(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하반기 1주년을 맞아 의정활동 공유회를 마련하고 지난 1년간의 의정보고회를 열었다.
15일,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공유회는 시민과 언론에 투명하게 공유하고 소개하는 자리였다.
먼저 배정수 의장은,"2024년 7월 하반기 원 구성을 시작한 이후,시민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 함께하는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서 쉼없이 달려왔다.
2025년 1월 1일 화성시가 특례시로 승격되면서 제9회 화성시의회는 후반기 출범 6개월 만에 새로운 위상과 책임을 안고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되었다.
지방의회의 역할은 변하지는 않겠지만 혁신하는 제도적 기반 위에서 의정 활동의 무게와 기대는 더욱 커졌다."며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268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지방의회 본회의 의결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했다. 다음은 조례안 심의 및 교원 활동을 보면 특히 의원들이 기업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직접 발의한 조례안이 70건에 달하며 이는 전체 147건의 조례안 중 48%로 의원들이 시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입법 활동을 특례시의 독자적 정책 수립 능력을 강화하는 초석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위원회의 위원장의 1년간의 성과를 발표 했다.
먼저 의회운영위원회 김영수 위원장은," 지난 활동 기간 동안 조례안 15건, 보고의 건 3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이를 통해 의회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의 삶과 밀접한 의회 운영 기반을 마련하였다."고 했다.
장철규 기획위원회위원장은,"조례안 등 제48건의 의안을 처리하여 제도적 기반을 다졌다.
화성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과 마을 방송 시스템 지원 조례다.
화성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는 우리 시가 기술을 넘어 사람 중심의 AI 선도 도시로 나아가는 첫 이정표가 될 것이고, 마을 방송 시스템 지원 조례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생활 밀착형 정책도 꼼꼼히 챙겼다."고 밝혔다.
경제화견위원회 임채덕 위원장은,"총 67건의 조례를 처리하며 제도적 기반을 탄탄히 다져왔다.
사법, 환경, 농업, 노동 전반에 걸쳐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왔다.
법률적인 조례 제정에 그치지 않고 현장을 직접 찾는 의정 활동도 활발히 총 14회의 현장 방문과 정책 토론회를 통해 상수도 농업기술 관련 기반시설부터 산업 현장, 친환경 시설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주민들과의 소통도 이어져 왔다."고 했다.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은,"조례 34건, 동의안 39건, 보호 정책 4건 등 총 77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였으며, 특히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돌봄 정책, 청소년 지원 확대, 장애인 권리 보호 등 시대의 과제를 반영한 안건 처리를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 활동을 실현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내실 있는 지역 보건의료 계획을 바탕으로 시민의 신체와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 국민 중심의 보건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도시건설위원회 이계철 위원장은,"총 47건의 안건을 처리했고,'화성시정원문화조성 및 진흥에관한 조례, 향남역 등 교통 인프라현장 점검.향남복합문화센터 등 여가 시설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의 삶에 미치는 이동과 생활편의와 만족도를 높이는데기여 했다."고 했다.
한편 배정수 의장은, “특례시다운 의회 실현을 위해 제도적 지위에 걸맞는 정책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입법기관으로 기능을 강화할 것이고,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의정활 동 전개를 위해 시민의 삶 현장에서 생활 밀착형 의정 활동을 이어나가며 시민의 대변인으로 의회가 할수 있는 일에 충실히 이행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