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상시 운영

  • 등록 2025.03.04 10: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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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망실·훼손된 주소정보시설(건물번호판 등)을 시민들의 제보 받아 정비하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상시 운영한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기초번호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정비가 필요한 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현장 제보를 받아 신속히 정비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길 찾기 편의성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기존에는 경기부동산포털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통해서만 시설의 현장 사진을 제보할 수 있었으나, ‘의정부시청 토지정보과’ 카카오톡 채널에서도 간편하게 제보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카카오톡 ‘의정부시청 토지정보과’ 채널에 가입한 후, 간편 채팅을 통해 망실·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의 현장 사진을 첨부하는 방식으로 제보할 수 있다. 처리 결과는 채팅을 통해 안내받게 된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주소정보시설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길 찾기의 편의성을 높이고, 시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kgf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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