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에 이어 26일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을 실시하며 관내 초․중․고교 학생 13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금 지원사업은 (주)조영이앤씨에서 기탁받은 1,000만 원과 (주)와이앤씨 조경건설에서 기탁받은 100만 원, 양성청년회에서 매월 20만 원씩 후원받은 성금으로 조성됐다.

 

남성우 위원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주)조영이앤씨, (주)와이앤씨 조경건설, 양성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 장학증서를 받은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무엇보다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은 양성면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총 11명의 학생에게 각 100만 원씩, 그리고 2026년 2월까지 2명의 학생에게 매월 10만 원씩 지원된다.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13명의 학생들이 미래를 향한 꿈을 더욱 탄탄하게 쌓아가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