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고속도로 건설현장 붕괴 사고 피해자 심리회복 지원

  • 등록 2025.02.27 12: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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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유가족·목격자·인접지역 주민 대상 급성 스트레스 관리 및 재난 심리지원 전문상담 실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건설 현장 붕괴 사고 피해 유가족, 생존자, 목격자, 시민 등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내용으로는 ▲대면‧비대면 심리 상담 ▲정신건강 평가 및 고위험군 선별 ▲정신과 전문의 심층상담 ▲정신의료기관 치료 연계 ▲24시간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 운영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심리지원을 통해 사고 유가족 및 피해자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심리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은 주저 말고 24시간 정신건강 위기 상담 전화 또는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kgf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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