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태풍“콩레이”북상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개최

  • 등록 2018.10.06 11: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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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5일 북상하는 태풍 콩레이6일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김문환 오산시부시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5일 야간부터 비상근무를 실시하기로 결정하였으며, 기상 특보 발효 시 오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김 부시장은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공사현장 관리, 옥외 광고물 정비, 피해우려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 및 대비에 철저를 기하도록 관련 부서장들에게 지시하였다.

또한 태풍의 영향권에 드는 주말에 야외에서 진행되는 시 주관 행사에 대해서는 일정을 조정하여 연기하도록 하여 인명피해를 예방하도록 하였다.

김문환 오산시부시장은 태풍으로 인하여 피해가 예상되는 재해위험지역 및 시설물 등을 신속히 점검하여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부서별 노력을 다하라.”고 지시하였다.

한국글로벌뉴스 기자 kgf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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