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해 11월 국내 최대 규모 경기도 반려동물 복합공간 반려마루를 개관한 경기도가 2026년까지 경기북부지역에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파주, 동두천, 포천, 가평 등 4개 시군에서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16일 발표했다. 도는 5월 전문가 자문을 통해 공모계획(안)을 마련한 후 시군으로부터 공모신청서를 접수해 7월 최종 대상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경기도에는 현재 동부권 여주, 서부권 화성, 남부권 오산 등 3개의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조성돼 있다. 반려마루 여주와 화성은 경기도가 직접 조성했으며, 오산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경기도가 도비를 일부 지원해 2021년 12월 오산시가 조성했다. 경기북부에 조성되는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네 번째가 된다.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은 민선8기 경기도의 공약사항으로 북부지역 도민이 양질의 반려동물 문화 혜택을 누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의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 ‘㈜경기수출’이 2024년 경기도 중소기업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 중소기업 유공 표창은 2년 이상 경기도에서 기업을 운영하거나 기업지원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된다. ㈜경기수출은 경기도 김포시에서 홍삼과 수삼, 신선 과채류 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지난해 경기도주식회사가 위탁 운영한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을 통해 홍콩, 싱가폴 등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바 있다. 경기도주식회사의 해외 물류비 지원을 통해 지난해 약 5억 8천만 원의 수출 실적을 쌓으며 기업 급성장의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다. 유혜옥 ㈜경기수출 회장은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 지원 덕분에 우리 제품을 해외 시장에 선보이면서 기업 성장의 터닝포인트가 됐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를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기업지원 활동 등 단순 지원에 그치지 않고 도내 중소기업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되겠다”고 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옥외광고물 업무에 참고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관련 판례, 행정안전부·법제처 및 경기도 질의 회신 내용 등을 담아 ‘옥외광고물 질의 회신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옥외광고물은 공중에게 항상 또는 일정 기간 계속 노출돼 공중이 자유로이 통행하는 장소에서 볼 수 있는 것으로 간판·디지털광고물·입간판·현수막·벽보·전단과 그 밖에 유사한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 이번 옥외광고물 법령 질의 회신 사례집은 포괄적이며 다양한 옥외광고물 업무에 대해 옥외광고물 사업자, 관련 공무원, 도민 등이 필요한 내용을 쉽게 접해 이해할 수 있도록 옥외광고물 유형별로 정리했다. ‘경기도 전자책’ 누리집에 게재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도는 이날 시군 옥외광고 정책회의를 열어 사례집 배포와 더불어 정당현수막 정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및 정비 등 시군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은선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옥외광고물 사례집은 전국 최초라는데 의미가 있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옥외광고물 업무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15일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 및 상호 협업 등의 역할을 수행할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 개소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 공간인 광명시 어울리기 문화발전소(광명시 광명동 126-31) 2층에 마련된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에서는 지역에 실제 거주하고 생활하는 주민과 도시재생 전문가가 함께 소통하며 지역 현안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돌봄 서비스와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서비스,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정책인 ‘경기RE100’ 등과 연계해 민관의 중간 가교역할도 맡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도시재생과장,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 박승원 광명시장, 시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김종용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의 설립 배경과 목적, 운영 방식 등을 소개하며 서비스랩 운영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환경적‧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15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정부 공모사업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신청을 준비 중인 시군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는 4월 말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를 시작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국토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방향성 및 공모 일정 전달 ▲국토부 전문수행기관 사전컨설팅 결과의 공모 신청 시 반영 노하우 등 안내 ▲공모신청 방법 및 주의할 사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이란 준공 후 10년이 지난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 경로당, 도서관 등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단열보강, 고효율 냉·난방설비,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에너지 성능 개선과 쾌적한 환경 조성이 목적이다. 올해 국비 지원 규모는 1천275억 원이다. 서울시와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은 전체 사업비의 50%를, 그 외 경기도를 포함한 지자체가 추진하는 사업은 70%를 국비로 지원한다. 공모 필수 요건은 국토부 전문 수행기관인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로부터 사전조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환경교육 사업 활성화를 위해 시화호생명지킴이와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환경프로젝트 사업 공동 운영 ▲환경 교육지도사 양성 및 운영 ▲환경교육사업 운영을 위한 교육과 홍보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한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도내 환경교육지도자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는 환경지도자양성과정 ‘초록빛’ 사업을 시화호생명지킴이와 협력해 올해 상 · 하반기 총 2회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김현삼 경영본부장(원장 직무대행)은 “청소년과 도민들의 환경의식 향상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공공기관으로서 생태환경교육의 선도적인 역할 수행과 환경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화호생명지킴이는 안산시에 위치한 시민단체로 시화호 지역 자연보전과 환경교육을 통해 시민과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환경의식을 높이는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가 경기도기숙사와 경기도 청년의 공익활동 촉진 및 상호 교류를 통한 공동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유명화 센터장, 경기도기숙사 조도연 관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기숙사 작은 도서관에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기도기숙사 대학생·청년들의 ▲공익활동 맞춤형 지원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제공 ▲센터와의 협력적 네트워크 및 공익활동 문화조성 동참 등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올해 경기도기숙사와 센터는 양 기관의 사업에 관한 정보제공 및 홍보 등 청년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유명화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 기숙사 입사생에게 다양한 공익활동 참여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오는 4월 20일~21 양일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공동 기획으로 경기도미술관 강당에서 ‘세월호참사 10주기 추모’ 특별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미술관과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지난 4월 5일 체결한 ‘경기도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이행의 일환으로 이틀간 마련되는 이번 특별 상영회에서는 총 4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미디어 공동체 ‘연분홍치마’에서 ‘세월호 10주기 영화 프로젝트’로 기획, 제작한 세 편의 단편 옴니버스 '세 가지 안부'(드라이브97, 흔적, 그레이존)와 4·16재단 지원으로 제작한 '기억해, 봄'이 그 주인공이다. 특히 최호영 감독의 '기억해, 봄'은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2명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여 작품의 의미를 더한다. 영화 상영은 오는 4월 20일~21일 양일간 하루에 4차례 상영이 이루어지며 회차별 부대행사로 ‘감독과의 대화’ 시간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 상영회는 경기도미술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잔여석이 있을 때에는 현장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5일 장애인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주거복지상담에서는 ▲경기도 공공임대주택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 ▲장애인 일자리 ▲노인맞춤형 돌봄 서비스 ▲금연 ▲장애인 인권 및 차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다. 이번 ‘복지상담데이’ 행사는 장애인의 주거복지 정보 접근성 확장을 위해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한 것으로 GH,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녹양종합사회복지관,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경기북북장애인권익옹호기관, 의정부면허시험장 장애인운전지원센터, 의정부보건소 등 8개 기관이 ‘주거복지 상담협의체’ 를 구성해 진행됐다. 상담소를 찾은 시민들은 ‘여러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고 모르는 부분도 이해하기 쉽게 알려줘서 좋았다’,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찾아와 상담을 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찾아가는 상담이 계속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경기도 주거복지 상담협의체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아동청소년성착취대응센터가 아동청소년 성착취 예방을 위해 지난 12일 수원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찾아가는 거리상담’(아웃리치)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거리상담’은 청소년 밀집지역을 방문해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찾아 상담, 심리검사 등 적절한 정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 보호와 관련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홍보활동의 일환이다. 지난 3월 부천역 거리상담 이후 이번 수원이 두 번째다. 센터는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통해 피해자 조기발견과 맞춤형 지원을 목표로 활동 중이다. 기관연계를 통해 성착취 문제에 적극 대응해 상담지원, 긴급지원, 심리지원, 의료지원, 법률지원과 학업/진로 지원 등 통합적 맞춤 지원을 할 예정이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아동․청소년 밀집지역에서 이뤄지는 ‘찾아가는 거리상담’은 성착취피해아동․청소년을 조기 발견해 보호하는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부천, 수원에 이어 앞으로 안양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온라인 상담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젠더폭력 피해상담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