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3일, 디지털 공원화가 진행된 만석공원에서 4월 중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기존의 틀에 박힌 회의실에서 벗어나 현장중심의 행정 실천을 선도하기 위하여 장안구청장과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은 모두 함께 '만석공원 디지털 공원화' 사업 현장을 시찰했다. '만석공원 디지털 공원화' 사업은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만석공원 서편 산책로에 반응형 조명과 볼라드 조명을 설치하고, 수원이 캐릭터, 화성행렬도 조형물로 포토존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산책길을 더욱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아울러, 다가오는 만석공원 축제(‘2024 만석거 새봄 페스타’, 4.19.~4.20.)를 대비하여 야간 음악분수를 시연해보는 등 만석거 둘레길 주요 볼거리 등을 점검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만석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여 사랑받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에 있는 ‘한살림 망포점’은 지난 4일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뜻한 백미 도시락과 조미 김을 전달했다.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달받은 도시락을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에게 배달하며 안부를 묻고 불편한 점은 없는지 확인했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 “요즘 밥 굶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하지만 따뜻한 밥을 나누는 것은 단순히 밥을 나누는 것이 아닌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는 것과 같다. 한살림에서 나눈 온정이 식지 않도록 최선의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한살림은 생산자와 소비자, 자연과 사람의 조화를 추구하는 조합으로 친환경 유기농산물 등 안전한 먹을거리를 생산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를 통한 먹거리 나눔으로 건강한 밥상 차림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망포매장에서는 수익금 일부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4일 소회의실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활력증진 건강교실’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활력증진 건강교실’운동 프로그램은 수원시체육회 운동 강사를 초빙하여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반부터 약 40여 분간 진행되며 ▲관절운동으로 유연성 높이기 ▲근력운동에 필요한 기본동작 배우기 ▲스트레칭 ▲음악에 맞춰 박수치기 ▲손 유희 운동 등 다양한 활동주제로 구성된다. 수원시체육회와 영통구 보건소가 연계하여 추진하는 해당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일상생활 및 거동이 가능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중 특히 신체활동이 부족한 건강 취약계층 20여 명에게 건강 정보 및 체육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된다. 매탄3동 관계자는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활성화와 건강한 운동 습관 형성의 계기가 되기 바란다. 나아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2024년 정기분 재산세의 누락 없는 정확한 부과를 위해 지난 1일부터 5월 말까지 재산세 감면 대상 부동산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지방세특례제한법'상 재산세 감면 대상 부동산으로 임대주택, 창업 중소기업, 노인복지지설, 지식산업센터 등 2,436여 건이다. 해당 부동산의 공적장부를 통해 감면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 조사를 통해 납세자가 재산세 감면 요건에 맞게 사용하고 있는지를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감면 기간이 종료된 경우 등 감면 요건에 적합하지 않을 시에는 일반 과세로 전환된다. 구 관계자는 “재산세 감면 자료에 대한 체계적이고 철저한 조사 관리로 조세 행정의 정확한 근거 자료를 확보함은 물론 엄정한 대응으로 구 자주재원이 탈루·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국제로타리 3750지구 동수원로타리클럽'으로부터 어려운 한부모가정을 위한 200만원어치 생필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 물품은 ▲백미10kg ▲라면 1박스 ▲커피세트 ▲스팸세트 ▲김 세트 ▲화장지 세트 등 20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이 후원물품은 권선1동 저소득 한부모가정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수원 로타리클럽 박근일 회장은 "고물가 행진으로 누구나 어려운 시기이지만,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생필품 세트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 내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돕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국제 로타리 3750지구 동수원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권선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범죄로부터 귀갓길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설치된 ‘안전부스와 폴리스박스’에 대하여 작동 여부 및 관리 실태 확인 등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부스는 데이트 폭력, 스토킹 범죄 등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거나 예견되는 경우 내부에서 문을 잠그면 밖에서는 개방할 수가 없고 비상벨을 누르면 인근 경찰로부터 빠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설치한 시설이다. 권선구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시민들이 갑작스럽게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안전부스를 통해 신속히 위기상황을 벗어날 수 있도록 상시 점검을 실시하고 도시안전통합센터 및 경찰과의 연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여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선구 안전부스는 곡선동 원룸 밀집지역과 세류동 수원천 변에 각각 설치되어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2024년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업·기관을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가 주관하는 휴게시설 개선사업은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이 없거나 노후화된 기관·기업에 개선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수원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중소기업(제조업) 중 3개소를 선정한다. 시설당 최대 700만 원을 지원한다. 최근 3년간 위법·부당한 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은 시설의 법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해 4월 30일 오후 6시까지 우편·방문(장안구 덕영대로 559 2층,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제출하면 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치매안심센터와 수원영상의학과의원은 4일 영통구 수원영상의학과의원에서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들의 치매 조기 검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영통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선별검사·진단검사 결과, ‘치매’로 진단 받은 자 중 협력의사 소견에 따라 치매의 원인에 대한 감별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민을 수원영상의학과의원에 의뢰한다. 감별검사 항목은 2024년 치매 정책 사업안내서 기준에 따라 진단의학검사, 뇌영상촬영(CT 또는 MRI)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금자 영통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 박용옥 수원영상의학과의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영통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조기검진 협약병원을 지정해 대상자들의 검진을 독려하고 비용 부담을 낮추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치매를 예방하고 조기에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서수원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4 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예산 2536만 원을 지원받는다. 서수원도서관은 ‘도서관 너머 모두를 위한 인문학’을 주제로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하면서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문학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을 만나게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든 연령대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문학’을 매개로 연결되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구현하겠다”며 “상주작가 지원사업으로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하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일반·휴게음식점 영업자,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외식업소 조리기술 컨설팅’을 제공한다. 전문가가 맞춤형 조리기술을 전수한다. 컨설팅은 ▲외식업 발전을 위한 주제별 맞춤식 조리기술 전수 ▲창업을 위한 신메뉴 조리기술 보급 ▲음식문화개선·식품 위생관리 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기존 영업자에게는 4월 26일부터 5월 8일까지 4회에 걸쳐 ‘시그니처 브런치’, ‘한국의 세계화 퓨전음식’ 등을 주제로 교육하고, 창업예정자에게는 5월 10일부터 24일까지 4회에 걸쳐 ‘손쉽게 조리하는 반찬, 만능 비빔장’, ‘트렌드를 반영한 한국식 디저트’를 주제로 교육한다. 마지막 날에 품평회를 한다. 컨설팅을 원하는 영업자·창업예정자는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외식업소 조리기술’을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4월 12일까지 방문(수원시청 본관 새빛민원실), 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위생정책과)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존 영업자 15명, 창업 희망자 15명을 모집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외식업소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