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우리동네 손바닥정원 가족봉사활동 프로젝트’에 참여할 30가족을 8일부터 4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우리동네 손바닥정원 가족봉사활동은 한 가족이 손바닥정원 한 곳을 맡아 관리하는 것이다. 잡초 뽑기, 물 주기, 정원 주변 쓰레기 줍기 등 활동을 한다. 활동 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수원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타임스탬프 앱으로 활동 시작, 중간, 끝 사진은 각 1장 이상 촬영해 활동 내용을 수원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인증하면 봉사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한 주에 최대 1회, 회당 최대 2시간 활동을 인정받는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3년 한 해 동안 수원 곳곳에 손바닥정원 312개소가 만들어졌다”며 “우리동네 손바닥정원 봉사활동에 많은 가족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시민 주도로 도시 곳곳에 함께 만드는 ‘열린 정원’을 조성하는 손바닥정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에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정원을 만드는 것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제3차 감염병 예방관리 기본계획(2023~2027)’을 토대로 수립한 ‘2024년 수원시 감염병 예방관리 시행계획’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질병관리청의 제3차 감염병 예방관리 기본계획을 토대로 ‘감염병으로부터 모두가 안전한 ‘건강도시 수원’ 실현’을 비전으로 하는 ‘2024년 감염병 예방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코로나19를 넘어 Disease X까지 대비’·‘민·관 협업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고도화’를 목표로 설정한 감염병 예방관리 시행계획은 4개 추진전략, 10개 핵심과제, 45개 세부추진과제로 이뤄져 있다. 4개 추진 전략은 ▲감염병 위기 대비 및 대응 고도화 ▲선제적·포괄적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감염병 관리를 위한 방역 및 감시체계 강화 ▲감염병 대응 인프라 견고화 등이다. 먼저 ‘감염병 위기 대비 및 대응 고도화’를 위해 하절기(5월 1일~9월 30일)에 운영하던 비상방역체계를 올해부터 동절기(1월 19일~2월 18일)에도 추가로 운영했다. 국내외 유행 감염병을 실시간으로 감시·분석하고, 감염병 위기관리대책·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수립해 감염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7일 수원시 장안구 동우여자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19회 충청인의 한마음 축제에 참석했다. 수원특례시충청도민연합회(회장 이종윤)의 주최로 개최한 이번 축제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1부 명랑운동회, 2부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에서 “충청인의 한마음축제가 충청도민연합회를 중심으로 서로 간의 돈독한 관계를 다져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저를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도 충청도민연합회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7일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솔대축구장에서 열린 수원시풋살연맹회장배 대회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대회를 주최한 수원시풋살연맹 정진석 회장과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하였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에서 “부상 없이 최고의 경기를 치르시길 바라며, 풋살 동호인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 되길 기원한다”며 “가족분들께서도 열띤 응원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3일 우울증과 불안장애로 1년간 반려동물과 함께 칩거하여 발생된 쓰레기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의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쓰레기가 온 집안에 가득하고 반려견의 배변을 치우지 않은 채 1년 이상 방치된 탓에 대상자가 자력으로는 집안 청소를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수원새빛돌봄’사업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다. 대상자 또한 쓰레기를 치우는 과정에 동참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기적 사례관리로 깨끗한 환경이 지속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승길 인계동장은 “다양한 원인으로 긴급 돌봄 공백을 가지고 있는 인계동 주민들에게 ‘수원새빛돌봄’ 사업이 적시에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식당의 후원을 받아 관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중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에게 한정식을 대접했다. 이번 ‘사랑의 생신 밥상’은 새마을 부녀회 소속으로 지역 사업체인 대성방앗간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떡 케이크를 후원 받아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매월 생신 밥상을 제공하여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태석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 대표는 “사랑의 생신밥상 대접 행사를 통해 식사를 맛있게 하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흐뭇하다. 참석한 어르신들이 지금처럼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훈훈한 인사를 전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우만1동에는 홀몸노인이 많이 계시는데, 외롭지 않게 생신 밥상과 떡케익을 후원해주시는 가게와 행사에 협조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3일, 팔달구 매산동은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의 이·미용’을 진행했다. 매달 첫째 주 수요일마다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랑의 이·미용’ 사업은 매산동 소재 제드헤어(대표 윤희옥)의 헤어 디자이너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재능 기부는 관내 홀몸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미용실 비용도 부담스러웠는데 덕분에 깔끔하게 머리를 자를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이렇게 예쁘게 단장해 주니 꽃구경이라도 가야겠다”며 활짝 웃음을 지었다. 이학서 매산동장은 “매달 재능 기부를 하는 제드헤어 헤어디자이너 선생님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반려동물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이해 이번 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3일간 광견병 예방백신에 대한 무상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 바이러스는 감염된 동물이 물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전염되며 치사율이 100%에 가까운 인수공통 감염병이지만 백신 예방접종을 통한 예방율이 높아 사전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관내 지정병원 10개소를 통해 실시하는 ‘2024년 춘계 광견병 백신 무상지원’은 동물등록을 마친 2개월 이상 된 개가 대상이며 반려견 보호자는 접종비 1만원 만 부담하면 된다. 이번에는 520마리 분량의 백신이 지원되며 지원된 백신이 조기 소진되면 지원을 받지 못할 수 있다. 동물등록이 되어있지 않았다면 동물등록 후 접종을 할 수 있다. 한정례 팔달구 경제교통과장은 “광견병 예방접종은 안전을 위한 출발점이며 반려동물과 나, 우리 이웃을 위해 예방접종에 모든 반려견 보호자께서 참여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에서는 지난 4일, 수원 새내기 전입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전입시민 안내서를 발간‧배포했다. 전입시민 안내서에는 올해 수원살이를 시작하게 된 시민들에 대한 환영인사와 함께 △이사 후 해야 할 일 △복지혜택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등 새로 전입한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생활 맞춤형 정보를 수록됐다. 특히 행정동별로 내용을 구분하여, 내가 살고 있는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떠한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상세하게 알 수 있도록 제작됐다. 3월 말부터 2,607세대 대단지 아파트 입주를 시작한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전입시민 안내서가 전입시민의 정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환식 종합민원과장은 “전입시민 안내서에는 새로 우리 이웃이 된 전입시민은 물론 수원에서 생활하는 데에 필요한 다채로운 정보가 담겨있다”라며 “이 안내서가 즐거운 수원살이 시작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대형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신속한 대처를 위해 2024년 봄철 산불 특별대책을 수립한 후,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5일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광교산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산불예방수칙 및 금지사항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공원녹지과 직원과 산불감시원 등 20명이 참여했다. 캠페인과 더불어 광교산 주요 등산로 10개소에 분말식 소화기를 설치하여 입산객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끔 하여 산불 초기 진화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게 했다. 또한 장안구 산불대책본부는 입산객 증가가 예상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일 전후 3일간 공무원 비상근무조와 산불종사원 진화대를 꾸려, 대책본부와 산불 초소에서 24시까지 대기하며 입산객 실화 단속 및 초기 대응 태세를 갖출 예정이다. 김성중 공원녹지과장은 “전국적으로 고온·건조해지는 봄철을 대비하여, 화기 물질 반입 금지 등 산불 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