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구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지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및 이의 신청 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팔달구의 26,550필지는 2024년 1월 1일 기준 지가산정 및 검증절차가 완료됐고, 이에 대한 지가 열람과 의견제출 절차를 거쳐 이번 달 30일에 결정 공시된다. 이렇게 결정된 공시지가에 대해서는 내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이의신청기간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이 신청 시 심도 있는 검토 과정을 거쳐 감정평가사가 직접 상담하고 필요한 경우 현장 설명을 함께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당 가격으로 토지 관련 세금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쓰인다. 따라서 구는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통해 지가 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는 전문가의 상세하고 정확한 상담을 통해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궁금즘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구민과 소통하는 적극 행정을 펼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체납차량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 세수의 업사이클링과 예산의 다운사이징을 추진하고 있다. 체납이 누적된 차량이 강제 처리 폐차가 되면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의 징수가 어려워진다. 또한, 고질 체납 차량이 차주의 거주지 이동 등으로 타 시·군에서 운행되면 ‘징수촉탁제’에 따라 타 시·군에서 번호판을 영치하고 우리 시는 해당 시·군에 징수촉탁 수수료를 지급해야 해 예산의 사용이 발생된다. 따라서 팔달구 세무과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갖고 폐차로 세수가 사라질 뻔한 체납차량과 상속포기된 운행정지명령 차량에 대해 공매를 의뢰해 결손된 체납액 징수에 힘쓰고 있다. 또한, 3회 이상 체납된 차량에 대해 빅데이터 표적영치를 추진해, 체납 차량이 타 시·군으로 이동할 가능성을 줄여 체납액 징수와 징수촉탁 수수료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시각으로 세수 증대 및 예산 절감 방안에 대해 고민할 것이며, 고질적인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 강력한 징수활동과 강제적인 행정제재로 조세 정의 실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SQ푸른 작은도서관’은 매주 금요일마다 저소득 가정을 위한 빵 20세트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SQ푸른 작은도서관은 매탄힐스테이트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작은도서관으로 지역주민의 지식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 친화적 도서관 문화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도서와 독서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꿈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종덕 SQ푸른 작은도서관 관장은 “많은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여 따뜻한 시간을 보낸다면 그만큼 보람되고 기쁜 일은 없다. 주민들과 소통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작은도서관이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매주 빵 후원을 한다는 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닌데 이렇게 빠짐없이 후원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관장님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풍요로운 매탄1동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7일 쾌적하고 깨끗한 매탄4동을 만들기 위한 ‘쓰담쓰담 환경지킴이’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쓰담쓰담 환경지킴이’는 마을 거리를 함께 걷고 산책하며 쓰레기를 정비하는 활동으로 환경을 지키고 건강도 챙기면서 1365 자원봉사 실적도 인정되는 일석삼조의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졌으며 매탄4동에 거주하는 주민과 대학생이 함께 참여하여 여유로운 주말 아침 화창한 봄 날씨를 만끽하며 원천리천 산책로를 정비했다. 참여 방법은 매월 게시판과 블로그에 사전 공지되는 일정을 확인하여 개인, 단체 등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봉사자들은 “게으름을 피우게 되는 주말 아침에 산책로를 거닐며 청소도 할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하다. 깨끗해진 주변을 보니 몸도 마음도 더 건강해진 느낌이다. 앞으로 계속 참여하여 이웃들과 함께 보람된 시간을 갖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5일 관내 저소득 위기가구의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 13차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양의무자가 없는 홀몸 어르신의 건강 악화에 따른 응급 수술 및 이후 돌봄 공백에 따른 조치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질병으로 근로능력을 상실한 중장년 1인 가구의 의료와 일상생활 지원 등 총 4가구의 지원방안을 위한 집중 회의가 진행됐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사례관리 대상자들은 일반적인 공적 지원만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집중적인 관리와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핵가족화로 돌봄 공백에 따른 위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민간자원을 잘 활용하여 사례관리 대상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만성질환이 있는 홀몸 노인들에게 건강프로그램과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홀몸 어르신 특화프로그램, 동의보감!’을 4월부터 운영한다. ‘홀몸 어르신 특화프로그램, 동의보감’(동네 보건의료와 보건소가 함께하는 감동 프로젝트)은 파장동 파장경로당에서 진행한다. 대상은 홀몸 노인, 만성질환이 있는 노인 등 30명이다. 노인들의 기초건강 관리부터 사회활동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건강힐링 텃밭 ▲관절팔팔! 청춘열차 프로젝트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 ▲올바른 약물복용 등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관리 서비스 위주로 구성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동의보감이 홀몸 노인들이 소통하며 우울감을 줄이고, 행복감은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청소년의 흡연과 음주를 예방하고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교육을 한다. 금연 전문 강사가 학교에 방문해 ▲흡연·간접흡연의 위험성 ▲사건, 사고 등 음주 예방 교육 ▲불법 약품 등 마약 예방 교육 등을 주제로 교육한다. 동원고등학교 등 24개교, 총 8823명이 대상이며, 12월까지 진행한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의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에 따르면 2022년 청소년의 흡연율은 4.5%, 음주율은 13%에 이른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의 흡연·음주뿐 아니라 약물중독 문제가 점차 심각해지고 있다”라며 “올바른 생활 습관으로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수원수목원(일월·영흥)이 수목원 교육 프로그램인 ‘수수 자연학교’를 연다. 수(원)수(목원) 자연학교는 식물과 관련된 교육으로 수목원 문화 서비스를 다채롭게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한수정 작가와 함께하는 나뭇잎과 스탬프 ▲‘나도 식물학자’ 식물 표본 만들기 ▲초보식물 집사 탈출하기 ▲토종씨앗과 채소정원 등이 있다. 4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새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예약과 자세한 내용은 수원수목원 홈페이지 ‘교육 ' 교육예약’에서 ‘수수 자연학교’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수 자연학교에 참가해 수목원과 식물을 더 깊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는 ‘제7회 수원시 건강한 내-일, 행복한 내일 UCC·숏폼 콘텐츠 영상 공모전’을 5월 7일까지 개최한다. ‘노동’과 관련한 자유주제로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 동영상 또는 숏폼(길이가 짧은 콘텐츠) 동영상 중 하나를 택해서 제작하면 된다.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발휘해서 만들면 된다. 수원시민, 수원시 소재 사업장 노동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완성한 동영상 콘텐츠를 본인 SNS에 먼저 올린 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전자우편이나 우편(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덕영대로 559, 2층)으로 제출하면 된다. 총 6개 작품을 선정해 소정의 상금을 지급한다. 수상작은 수원시 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홈페이지 등에 게시해 온라인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농협카드 포인트를 수원페이로 전환하는 ‘수원페이x농협카드 포인트 전환 충전 서비스’를 8일부터 시작한다. 수원페이 이용자 중 농협카드(NH멤버스)포인트 소지자들이 대상이다. 경기지역화폐 앱을 활용해 농협카드 포인트를 수원페이로 전환한 뒤 충전 후 사용하면 된다. 수원시는 앞으로 다른 카드포인트도 전환 충전서비스를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용처 부족으로 사장되는 카드포인트를 수원페이로 전환 충전 사용하도록 해 지역화폐 이용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