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6일부터 수원 미디어 이음(E:음) 공유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이음(E:음)’ 공유학교는 모두(Everyone), 매일(Everyday), 어디서나(Everywhere), 모든 것(Everything) 등의 영어 앞 글자 ‘E’와 문장부호 ‘:’를 합쳐 학교 안과 밖을 이어 학생이 배우는 곳은 어디든지 학교가 될 수 있다는 중의적인 뜻을 가지고 있는 수원 공유학교 브랜드이다. 수원 미디어 E:음 공유학교는 매주 토요일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이루어지며, 미디어 디자인 제작, 스튜디오 영상 제작, 미디어 영화 제작, 미디어 아트 제작 등 학생들이 각 영역의 콘텐츠 창작자로서 진로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전문적인 미디어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나만의 캐릭터로 굿즈 제작 ▲스튜디오 방송 제작 ▲나만의 스토리로 영화 제작 ▲나만의 미디어 아트 동영상 제작으로 구성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 미디어 E:음 공유학교 운영을 통해 청소년에게 다양한 미디어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겠다”면서 “좋은 영상은 ‘자극적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2024년도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뮤지엄아트 프로그램수원혁신교육지구 '뮤지엄스토리'를 4월 9일부터 수원시립미술관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운영한다. 관학연계 프로그램 '뮤지엄 스토리'는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기획전《당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전시해설사와 함께 감상한 후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여성의 일’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와 연계하여, 재활용한 양말목을 직조틀로 엮어 나만의 컵 받침을 만드는 체험에 참여한다. 1960-70년대 방직 작업을 연상케 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수원의 노동 역사와 함께 노동의 진정한 의미를 함께 나눈다.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는 5월 2일(목)부터 ‘현대미술 감상하기’를 주제로 전시연계 체험 프로그램 '아트톡톡'이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전위적 실험미술을 선보이는 한국 현대미술의 대표 개념미술가 성능경과 사랑과 연대의 메시지를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이랑의 2인전《2024 아워세트 : 성능경×이랑》을 감상하고 나만의 '신문-악보-읽기'를 제작해 보는 체험활동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9일,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위기가구의 맞춤형 지원을 위한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호매실동 건강복지팀에서는 주 1회 내부사례회의를 통해 신규 대상자 선정, 중간점검, 모니터링, 종결 등을 논의하고, 선정된 대상자의 심도 높은 개입이 필요할 경우 이후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등을 통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사례회의에서는 사례관리대상 5가구에 대한 현재까지의 지원내용에 대해 검토했으며, 경제적 안정기반 조성되고 지지체계가 마련된 1가구에 대해서는 위기 상황이 해소됨에 따라 사례관리를 종결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기존 사례대상자의 주요 욕구 파악 및 서비스 제공계획, 향후 지원방향에 대한 면밀한 검토로 해결중심 관점에서의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복지체계가 점점 더 고도화됨에 따라 복지대상자의 복합적 욕구가 많아지고 있다. 다양한 관점에서 함께 고민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심지역 내 불법 노점상 및 노상 적치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고질적으로 도로를 무단점유하는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은 시민들의 통행에 방해를 줄 뿐만 아니라 도시미관을 해치고 지역 상인들에게 경제적 피해를 줄 수 있다. 권선구는 시민들의 원활한 보행권을 확보하고 도시미관 저해를 막기 위해 지속해서 단속을 추진중이며, 올해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지도단속 실적은 3월말 기준 1,006건으로 집계됐다. 권선구 관계자는 “단속반 2개조를 편성하여 1차적으로 계도 중심의 단속을 추진하고 있으며, 불법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행위자가 자진 정비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의 유예를 주고 이를 시정하지 않을 경우 도로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및 행정대집행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도단속으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의 청사에는 관공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팔달구만의 미디어 소통 플랫폼 ‘팔달구 미디어폴’이 있다. 팔달구 미디어폴은 청사 1층에 4면 기둥 형태로 총 3개가 있으며 폭 4m, 높이 3m의 대형 LED 화면을 통해 수원의 대표 관광지, 계절별 풍경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벚꽃 시즌을 맞아, 첫 번째 기둥에는 벚꽃 명소의 모습이, 두 번째 기둥에는 공정선거 캠페인이, 세 번째 기둥에는 4월 팔달갤러리 전시 작품 소개 배너가 게시됐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7월, 팔달구 개청 30주년을 맞아 팔달구가 수원시의 관광 문화 중심지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미디어 폴을 설치했다”며 “미디어 폴이 청사를 방문하는 구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미디어 소통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달부터 거주자 우선 주차 구획 및 각종 교통시설물에 대해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주된 내용으로는 ▲ 관내 15미터 미만 도로의 노면표시 및 표지판 등 안전 시설물 정비 ▲ 거주자 우선 주차 구획 일제 정비 ▲ 지평식 공영주차장 보수공사 등이다. 특히, 거주자 우선 주차면 추가 설치가 가능한 지역에 대해 신규 설치를 추진하고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물을 우선 정비해 원도심인 팔달구 거주 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팔달구는 지금까지 655㎡ 상당의 노면표시와 표지판 34개소 등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 등을 추진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교통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시설 보수로 민원을 사전에 최소화하는 선제적 교통 행정을 실천해 구민의 생활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8일, 공동주택에 비해 건전지 재활용이 어려운 일반 주택가에 폐건전지 수거함 19개를 설치했다. 이번 주택가 건전지 수거함 설치는 2024년 정자1동 청소행정 종합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자원순환을 증진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정자1동이 되자’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참여예산 신청을 통해 설치됐다. 폐건전지는 아연, 니켈 등 경제적 가치가 있는 금속자원을 추출해 상당 부분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지만, 수거가 되지 않을 경우 환경오염의 주범이 될 수 있다. 건전지 수거함이 설치된 주택가의 한 주민은 “그동안 폐건전지 처리가 힘들었는데, 가까운 곳에 건전지 수거함이 생겨서 쉽게 버릴 수 있고, 환경보호에도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분이 좋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건전지 수거함 설치를 통해, 주민들이 건전지 분리배출이라는 작은 실천으로 환경보호 및 자원순환 증진에 기여하고, 나아가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올해 수원새빛돌봄 식사배달 서비스 시범동으로 선정되어 8일부터 식사배달에 나섰다. 식사배달 서비스는 주민제안으로 발굴된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로 수원시 8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범으로 운영되며, 신청자는 연간 최대 30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돌봄공백으로 식사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중 ▲질환·부상으로 건강이 악화된 사람 중 수발자가 없는 경우 ▲서비스 대기기간(장기요양, 복지관 식사배달 등) 중 지원이 필요한 사람 등 시급함 또는 심각성이 확인된 사람이 해당된다. 또한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인 경우는 돌봄포인트를 지원받으며 그 외 소득기준 초과자는 일정 금액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큰 수술 후 퇴원하고 회복기에 도와줄 가족이 없는 1인가구 등 돌봄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며, 시범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어 온 수원시로 사업이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번달까지 만석공원에 ‘수원이’ 조형벤치, 개구리알 조명, 반딧불 조명, 정조대왕 능행차 조형물 등을 설치하여 ‘야간경관 조명사업’을 완료했다. 만석공원은 주민들이 사랑하는 수원의 대표 휴식처로, 만석거를 둘러싼 벚꽃들을 보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늦은 저녁까지 북적이는데, 특히 올봄은 야간경관 조명사업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가 더해져 수원의 대표적인 야간경관 명소로 명성을 떨칠 예정이다. 영화정부터 만석거 제방 사이에 수원시 대표 캐릭터 ‘수원이’ 조형벤치와 이를 비추는 반딧불이 조명, 그리고 터치식으로 색이 변하는 개구리알 조명이 만석공원의 밤을 더욱 몽환적으로 빛내고, 정조대왕 능행차 조형물은 수원의 정체성을 뚜렷하게 표현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다양한 볼거리로 시민들을 반기는 만석공원을 더욱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여가 생활을 위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활용해 공원 이용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8일, 지적공부의 정밀도 향상을 위하여 수원111-5구역 주택재건축사업 부지의 토지대장, 지적도 등 새로운 지적공부를 등록하고 공고를 시행했다. 수원111-5구역은 연무동 221번지 일원의 1,300세대가 입주한 서광교 파크스위첸 아파트가 위치한 곳으로, 기존 토지 기준 124필지, 53,074.7㎡ 규모의 재건축 사업부지이다. 이번 지적공부 확정정리를 통해 재건축사업 전 등록되어 있던 124필지의 지적공부를 폐쇄하고 새롭게 들어선 아파트와 주변 도로 등 기반시설 12필지에 대해 연무동 300번지 등 새로운 지번을 부여하고 지적공부에 등록했다. 이성주 토지관리과장은 “추후 사업시행자가 아파트 동 호수별로 소유자 보존등기를 완료하면 토지대장의 대지권등록부 또한 신속하게 정리하여 해당 지번을 사용하는 구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