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4월 한 달 동안 존치 기간이 만료된 가설건축물 35개소를 대상으로 사용실태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가설건축물’이란 건축법에 따라 사용 기한이 정해진 임시 건축물로서 존치 기간 경과 시 자진 철거하거나 만료일 7일 전에 존치 기간 연장을 신청해야 하는 건축물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가설건축물의 존치여부 ▲사용 현황(건축주, 구조, 면적 등 확인) ▲자동연장 가설건축물 사용실태 및 연장가능 여부 등 이며 건축법 위반 가설건축물에 대하여 시정명령 및 이행강제금 부과 처분을 통해 자진정비를 유도할 예정이다. 서주석 건축과장은 “가설건축물 존치 기간 만료 30일 전 매월 사전 안내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 점검 시 사용자에게 자진정비를 유도하는 등 체계적인 가설건축물 관리로 쾌적한 도시경관 및 안전한 건축행정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 옆 주민쉼터 개선을 완료했다. 이번 주민쉼터 개선사업은 주민자치회가 추진하는 2024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작년 주민총회 때 의결된 마을자치계획의 일환이다. 본 쉼터는 인근 주거 밀집 지역의 중간에 위치하여 관내 주민들의 이용이 많을 뿐만 아니라 광교산을 오고 가는 등산객의 중간 쉼터 역할을 하는 공간이다. 그동안 구조물이 노후되어 주민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기에, 쉼터 2개소 중 1개소는 작년에 개선 사업을 추진했고, 이번에 남은 1개소의 쉼터환경 개선공사를 진행함에 따라 2개년에 걸쳐 주민쉼터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설정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더 적극적으로 주민자치를 실천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가족관계등록신고 후 민원인들이 반드시 이행하여야 할 후속 절차 및 다양한 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한 팸플릿 5,500부를 제작하여 구청과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다. 이번 팸플릿에는 출생, 사망, 개명 등 가족관계등록신고 이후 해야 할 후속 절차와 매년 달라지는 다양한 복지정보 내용은 물론 출생과 사망에 따른 원스톱서비스, 장안구 무인민원발급기 현황 등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내용을 상세히 담아 제작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출생신고 후 부모급여지원, 첫만남이용권, 출산장려금, 산후조리비, 가정양육 수당, 보육료 지원 신청 등 출산 관련 지원사항 △사망신고 후 안심상속 원스톱 재산조회 서비스, 재산상속, 국민연금 청구 등 절차 △개명신고 후 각종 신분증 재발급, 각종 명의 변경 신청절차 등이다. 박환식 종합민원과장은 “민원 편의를 위한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유익하고 편리한 정보를 시민들이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이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강화 및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전문자격을 갖춘 생활안전지도사들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을 방문하여 △감염병 예방 △교통안전 △화재 예방 △자연재난 대응 △심폐소생술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올해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17개 기관, 어린이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지난 8일 꾸러기숲유치원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총 5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화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 속 안전사고에서 어린이들이 더 안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15일부터 4주간 각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주요 설문 내용은 기존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피드백과 신규 프로그램 개설 수요 조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동별 상황에 적합한 의견 수렴이 적절히 이뤄질 수 있도록 각 동마다 별도 설문조사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추진하고 온라인은 새빛톡톡 ‘설문투표’면을 활용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기존 프로그램의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각 동별 격차 없는 문화복지 증진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9일 곡선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반찬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권선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소속 30여 명의 원장은 올해 1월부터 매달 직접 만든 반찬을 곡선동에 후원하고 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는 후원받은 반찬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19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사회의 공동체 의식과 소통을 도모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벚꽃이 만개한 봄처럼 곡선동 주민들의 마음에도 웃음꽃이 활짝 필 것 같아 기쁘다. 우리 곡선동에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모든 원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형 가족 음악극 ‘홍길동전-허균의 꿈’을 5월 4일 15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소설 ‘홍길동전’을 ‘허균의 꿈에 나타난 홍길동의 이야기’라는 관점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수원SK아트리움 공연장상주단체인 ‘어쿠스틱앙상블 재비’의 라이브 국악연주와 ‘노이오페라코러스’의 합창 등 국악과 오페라를 결합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배우 5인의 열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티켓은 오는 11일 14시부터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 가능하다. 또한 수원특례시민(15%), 카카오톡 친구(20%), 3인 이상 가족(3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SK아트리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4년 ‘경기예술지원-공연장상주단체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수원SK아트리움 공연장상주단체 ‘어쿠스틱앙상블 재비’는 올해 15년 차 단체로 국악의 대중성과 젊은 창작국악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2024 중증장애인 동료상담사업’ 수행기관을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중증장애인 동료상담사업은 중증장애인들이 동료상담, 정보공유, 자조모임 등으로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중증장애인이 ‘동료상담가’로 활동하며 같은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상담을 해준다.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장애인 관련 단체·시설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심사 기준은 유사사업 수행 경험, 사업계획 적절성, 사업 운영 적정성 등이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중증장애인 동료상담 수행기관’을 검색해 상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4월 11~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원시 장애인돌봄과(수원시청 별관 1층)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증장애인 동료상담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전문 위탁기관을 공모한다”며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복지단체 등 역량 있는 기관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전철 역사 출입구 주변 등에 녹슬고 먼지가 쌓인 채 방치된 자전거들을 일제 정비한다. 정비는 4월 15일~5월 31일 매주 월·수·금요일에 이뤄지며 노후타이어, 안장 유무, 변속기·브레이크 고장 등으로 방치된 자전거들이 대상이다. 수거한 자전거는 14일간의 처분 공고 후 매각 또는 기증 처리한다. 이번 자전거 일제정비는 전철 역사 14개소에서 진행한다. 국철1호선 4개소, 수인분당선 8개소, 신분당선 2개소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원, 전철 역사 등 공공장소에 무단방치된 자전거를 일제 정비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이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15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실천 인증 챌린지’를 진행한다. 탄소중립에 관심을 유도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을 독려하는 챌린지다. ▲승강기 대신 계단 이용하기 ▲걷기, 자전거, 대중교통 이용하기 ▲텀블러 사용하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분리배출 실천하기 ▲양치컵 사용하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인증사진을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홈페이지 ‘실천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챌린지 종료 후 참여자 가운데 30명을 추첨해 커피 모바일쿠폰을 지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가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