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12일, 방치됐던 행정복지센터 화단에 초화식재 활동을 진행했다. 주민자치회는 그동안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인 ‘정자와 함께하는 그린리버스’로 파고라를 설치한 후, 아름답고 꽃향기 가득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가로 화초류를 심게 됐다. 이날 최성배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10명의 주민자치회 위원은 먼저 화단 내 쓰레기와 잡초를 정비한 후 에메랄드그린, 수국 등 꽃 6종을 심었다. 향후 주민자치회는 정기적으로 화단을 관리하여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이미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성배 주민자치회장은 “황폐했던 공간에서 봄기운이 가득한 공간으로 바뀌니 보람과 뿌듯함이 느껴진다”라며 “주민들도 화단의 예쁜 봄꽃을 보고 느끼며 활기를 얻어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3개월간 2024년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민방위대 편성 3년 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3~4년 차는 2시간, 5년 차 이상은 1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수강 방법으로는 민방위 사이버 교육센터에' 직접 접속하거나 포털사이트에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검색하여 접속 후 수강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또는 컴퓨터로 24시간 수강할 수 있다. 장안구청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 미이수 시,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3개월의 기간 동안 교육을 꼭 이수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대표 봉사단체 장안사랑발전회는 11일, 『2024 만석거 새봄 페스타』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며 지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2024 만석거 새봄 페스타』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19일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을 시작으로 20일은 수원시립합창단과 지역 가수들이 꾸미는 새봄 음악회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20여 종의 체험부스와 반려동물 문화교실, 먹거리장터, 미디어 포토존 등이 운영되며, 20일 저녁은 수원시에서 준비하는 오로라 쇼와 불꽃놀이까지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장안사랑발전회 박충규 회장은 “주민들이 활기차고 따뜻한 봄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보고,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봄의 축제에 큰 힘을 주신 장안사랑발전회에 감사드리며, 만석거 새봄 페스타가 장안구의 화합과 즐거움을 나누는 대표적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는 11일, 올해부터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추진 주체가 주민자치회 중심으로 변경됨에 따라 주민들이 직접 다양한 사업을 쉽게 제안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신청 설명회를 개최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 통장 등 단체원, 주민참여예산에 관심 있는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지역에 필요한 예산이 편성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여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민경록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은 “동 단위에서 주민참여예산 신청 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에 처음이다. 앞으로 우리 주민자치회는 살기 좋은 화서2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11일. 이교수 한정식 수원대게 식당에서 4월 생신을 맞이한 독거 어르신 7분을 모시고 ‘사랑의 생신 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독거 어르신 사랑의 생신 밥상’은 고등동 건강 복지 특화사업으로, 이교수 한정식 수원대게 식당의 후원을 받아 매월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생신상을 대접하는 사업이다. 이날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에게 한정식 생신상이 제공됐고,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케이크를 준비해 생신 축하 노래를 불러드렸다. 정은희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따뜻해진 봄 날씨처럼 어르신들과 따뜻함을 함께 나누고자 케이크를 준비했다.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태석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 대표는 “이 나라를 지금과 같이 잘 살게 만들어 주신 분들이 오늘의 어르신임을 깊이 감사하게 생각하며 생신상을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4월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등동 이종덕 동장은 “우리 마을의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위해 노력하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11일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관내 가구를 위해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노인 부부 두 명이 거주하는 해당 피해 가구는 지난 2월 15일 새벽, 치매어르신의 부주의로 부엌이 그을리고 전기가 누전되는 피해를 입었다. 전기 누전은 사건 다음날 이웃의 도움으로 복구를 했으나 화재로 못쓰게 된 가전제품 등은 집 입구가 좁고 급경사의 계단을 거쳐야 진출입이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어 노부부가 정리하기에는 매우 어려웠다. 이 소식을 들은 우만동 자율방범대, 우만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소속 단체원 10여명은 지난 11일 직접 현장을 방문해 씽크대, 냉장고 등 부피가 큰 폐기물을 분해하여 나르는 등 현장 복구에 다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가구 노인은 “집수리가 빨리 이뤄지지 않아 불편하고 답답한 마음이었는데 이웃들이 나서 도와주니 매우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지역 내 화재피해 가구를 위해 직접 청소부터 정리까지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단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15일부터 5일간 팔달구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팔달구 청렴 감성 글판’에 실릴 글귀를 응모 받는다. 팔달구 청렴 감성 글판은 지하주차장 출입구 벽면에 위치해 있어 팔달구 공직자들의 출·퇴근 시, 민원인들이 청사 방문 시 자주 마주하게 되는 곳으로, 일과의 시작과 끝을 청렴 문구와 함께 한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팔달구의 공직자들에게 응모 받은 청렴 글귀는 새빛톡톡 ‘설문조사’란을 통해 공직자들과 주민들의 투표를 거쳐 올해의 청렴 문구로 선정된다. 2022년에는 ‘청렴한 당신이 피운 꽃이 오늘의 봄을 만듭니다’, 2023년에는 ‘청량한 일상을 위한 청렴한 생각’과 같이 팔달구는 꾸준히 청렴 감성 글판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 선정된 글귀는 오는 5월 중에 부착 예정이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이번 청렴 감성 글귀 응모로 공직자와 구민이 한 번 더 청렴을 생각하고 마음에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렴이 사회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팔달구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15일부터 5월 7일까지 무단방치 자동차를 일제 정리한다. 방치자동차 점검반 2개 조를 편성해 방치자동차 민원 신고 다발지역, 무료 공용주차장 등 주민 이용 빈도가 높은 지역, 주민 신고·자체 적발 지역 등을 점검한다. 도로에 장기간 방치돼 관리되지 않는 자동차, 타인의 토지(아파트·사유지)에 정당한 권한 없이 2개월 이상 방치된 자동차가 정리 대상이다. 무단방지자동차에는 견인안내문을 부착한 후 소유주에게 적법처리요청서를 발송한다. 처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자진처리 명령 후 강제처리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자동차관리법은 자동차 무단방치 시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13일 오전 10시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 수원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연다 최영화 센터장의 인사말로 시작되는 발대식은 가족 간 소통 시간, 탄소중립 실천교육, 환경 프로그램(월별 탄소중립 활동 계획표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가족봉사단은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 26가구(90여 명)로 구성됐다. 5월부터 하천팀·행궁마을정원팀·가드닝팀으로 나눠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최영화 센터장은 “가족봉사단에 참여하는 가족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가족 맞춤형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거동하기가 불편하거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11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은 우만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목요일은 팔달노인복지관을 찾아간다.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인지선별검사(CIST)와 치매예방교육을 제공한다. 총 10~12회 진행되며, ▲치매예방체조 ▲인지자극 프로그램(미술, 공예, 소근육 자극활동 등) ▲인지교구를 활용한 인지교육 등을 한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높이고, 사회적 교류 활동을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줄여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찾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