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첫 ‘찾아가는 밥차’를 17일 ‘제44회 수원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 인근에서 운영한다. ‘찾아가는 밥차’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체육관 인근 주차구역에서 문을 연다. ‘희망사랑의 밥차’ 봉사단과 장애인들은 장애인과 보호자, 활동 보조인 등을 대상으로 떡볶이 등 간식을 조리하고 배식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네일아트 부스도 별도로 운영해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밥차를 운영했는데, 올해는 소수 약자를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올해 처음으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찾아가는 밥차’를 취업난에 고생하고 있는 아주대, 경기대, 성균관대, 수원여대 등 4개 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년들 힘내세요’라는 취지로 운영했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주민자치위원, 프로그램 강사, 관계 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의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강사들의 건의 사항 청취 및 센터 프로그램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망포1동 주민자치센터는 2022년 4월에 개소하여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신규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2024년 2분기 현재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주민에게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태영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강사와의 간담회, 프로그램 설문조사를 통하여 강사와 수강생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우리 동 주민자치센터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15일 주민자치회와 함께 국내 우수사례 축제를 직접 경험하면서 ‘산드래미 참새골’ 축제에 접목하기 위해 충남 태안에서 진행하고 있는 코리아 플라워파크 및 세계튤립축제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산드래미 참새골’ 축제는 2013년부터 개최한 매탄4동의 대표적 축제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자동차 없는 날’과 연계한 생태교통 문화 확산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지방분권시대에 발맞추는 주민자치회 역할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자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한마음 결속을 다짐했다. 장대현 주민자치회장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축제의 장점을 벤치마킹하여 우리 동 행사의 규모를 키우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참새골 축제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매탄4동 관계자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축제의 비결과 운영 시스템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산드래미 참새골’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SK 마이크로웍스의 후원을 받아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부녀회원들은 반찬을 받고 기뻐하실 주민들을 생각하며 냉이 된장찌개, 냉이 바지락, 고추장 제육볶음, 메추리알 꽈리고추 조림, 양배추 상추쌈 등을 준비했다. 이선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과 다 함께 정성으로 만든 반찬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일상의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항상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봉사하시는 새마을부녀회와 SK마이크로웍스의 지원에 감사드리고, 우리 이웃들이 정성 가득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더욱 건강하셨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14일, ‘환경을 생각하는 마을문화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율천동에서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단체인 ‘샘터사랑방’ 주관으로 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30여분간 동네 한바퀴를 돌고나서 에코 마을지도 그리기, 샴푸바와 친환경수세미 등 친환경제품을 만들며 생활 속에서 부담없이 환경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환경을 생각하는 마을 문화 조성 사업’은 올해 수원도시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서 마을만들기협의회의 후원과 함께 샘터사랑방이 추진하고 있으며, 10월까지 아나바다 행사를 진행하고, ’자동차 없는 날‘ 행사 참여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문제해결을 위한 생활 실천 활동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생활 속에서 환경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들을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환경지킴 운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새마을문고회는 8월까지 5개월간 지역 아동들과 함께 봉선화 키우기 체험을 추진한다.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3월부터 선착순으로 프로그램 희망 아동을 모집하고, 손수 나무 팻말과 나무 화분 및 봉선화 관찰일지 등을 정성껏 준비했다. 이번 봉선화 키우기 체험을 통해서, 학교와 학원 등 바쁜 하루를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식물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식물의 생장을 관찰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윤미 새마을문고회장은 “독서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함과 더불어 지역 아동들과 함께 앞으로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하여 지역공동체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주시는 문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새마을문고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2일, 문화재 수리 전문업체를 통해 ‘지지대쉼터 공원’ 내 공중화장실 기와지붕에 대한 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와지붕의 파손이 발견된 곳은 두 지붕면이 교차로 접하는 회첨부 골짜기 부분으로, 겨울철 얼었던 곳이 녹으며 일부 기와 틈이 벌어져 수키와 파손 및 와구토 탈락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어 보수가 진행됐다. 광교산 끝자락에 위치한 지지대쉼터 공원은 수원의 옛길 지지대고개에 자리하여 정조대왕의 효심을 추모하는 ‘지지대비’로 향하는 오솔길로 이어져 있다. 쉼터는 2000년 건축된 전통 기와 건물로, 공원 이용객을 위한 공중화장실을 운영 중이다. 구 관계자는 “봄철 시민들의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공원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라며, “강풍·호우 등으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원 시설을 수시 점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4월 12일, 팔달구 고등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월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정홍보 후 고등동 복지대상자를 위한 특화사업 논의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 지원 방안을 위해 심도 있는 운영회의를 진행했다. 정은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최근 고독사에 대한 이슈가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만큼 고등동 1인 가정을 위한 다양한 특화 사업 모색 및 시행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최근 위기가정에 대한 다각도의 모색과 방안이 요구되는 만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이 하나가 되어 살기 좋은 고등동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2일,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홀몸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반찬 배달 서비스를 실시했다.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당일 아침 일찍부터 모여 봄철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울 열무김치를 직접 만들어 관내 홀몸 어르신 50세대에 직접 배달을 했다. 해당 반찬배달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실 어르신들을 배려해 단순히 반찬을 만들어 나눔에서 그치지 않고 위원들이 직접 전달해 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 및 정서상태를 살피고 이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해 사각지대 없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이다. 정은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김치를 받으시면서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아침부터 고생한 보람이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어르신들을 위해 영양가 있는 반찬을 전해드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서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살맛나는 고등동이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 뜻을 받들어 적극적인 나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11일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주축으로 행궁동 생활안전협의회와 협업해 관내 안전취약지역을 순찰하고 보이스 피싱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궁파출소, 행궁동 상인회로 구성된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과 행복마을관리소 근무자들 10여명으로 구성된 순찰대원들은 상춘객들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행궁동 골목길을 따라 취약지역 야간 순찰을 추진했다. 또한 수법이 진화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해 예방 홍보물도 함께 배부했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행궁동은 파출소, 상인회, 행복마을관리소가 협심해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언제든지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5명(행복마을지킴이 4명, 사무원 1명)의 근로자들이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폐건전지 및 우유팩 교환 ▲지역순찰 ▲취약계층 간단집수리 ▲생활공구 대여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