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인페스티벌(2024 K-XF The Fashion)’이 초등학교 근처에서 열리는 것을 시민들과 함께 저지했던 수원시가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성가족부에 ‘청소년보호법’ 개정을 건의하고,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수원시가 법 개정에 나선 이유는 ‘학교 앞 성인페스티벌 개최’와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수원시는 전시장 대관 업체에 대관 취소를 요청했으나,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정의가 불명확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청소년보호법 제2조 ‘업소’의 정의를 구체적으로 명시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고, 청소년 유해업소를 분명하게 해석한 개정안을 건의하기로 했다. 개정 건의(안) 내용은 “‘업소’란 일회성 판매, 대여, 배포, 방송, 공연 등의 영업행위를 하는 행사의 장소 또는 주최 측을 포함한다”고 명시했다. 성인 페스티벌과 같은 청소년 유해환경 조성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수원시의회와도 긴밀히 협력한다. 조문경 의원(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위원장)의 대표 발의로 ‘수원시 청소년의 건전한 사회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2024 소장품 상설전《세컨드 임팩트》를 수원시립미술관 4전시실에서 2024년 4월 16일부터 2025년 3월 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부로 구성되어 9월 22일까지 1부가 10월 1일부터 일부 작품 교체 후 2부가 진행된다. 《세컨드 임팩트》는 ‘원본과 복제’라는 주제로 수원시립미술관의 소장품을 소개하는 전시다. 사진이 여러 논란을 거쳐 현재의 예술 장르로 자리 잡아 온 것처럼 앞으로 3D프린터와 생성형 AI로 제작된 예술작품 또한 복잡한 합의 과정을 필요로 한다. 전시는 이와 같은 원본과 복제가 서로의 가치를 높이고, 대체를 시도하고, 혹은 새로운 원본의 매개가 되는 복잡한 관계를 조명한다. 이와 함께 그 사이에서 촉발되는 예술의 본질과 가치에 관한 질문과 함께 다양한 관점으로 작품을 감상하고자 기획됐다. 전시장에는 소장품, 소장품의 복제품, 그리고 2차적 저작물이 공존한다. 전시의 시작에는 2차적 저작물과 법적으로 인정받는 원본과 복제의 개념 차이를 설명하며 이명호(b.1975-)의 '문화유산 #3-서장대'(2015) 사진 작품에서 수원 팔달산에 위치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이용지회‘사랑의 이발봉사단’은 지난 16일 영통구 매탄3동 장애인 및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이발 봉사'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날 첫 이용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 스무 명 가량이 이발서비스를 받았다. 이발을 제공받은 한 어르신은 “제가 사는 이곳까지 찾아와 주셔서 무료로 이발봉사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며 매월 이용할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 봉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사랑의 이발 봉사' 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 매탄3동 주공그린빌6단지 관리사무소 1층에서 진행되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은 이용사가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발봉사는 수원특례시 이용지회 이용사 4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장애인 및 저소득 어르신들은 관리사무소에 신청하여 매월 이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수원시 이용지회 안양승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몸과 마음이 지친 장애인 및 관내 어르신들에게 매달 봉사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봉사를 통해 장애인 및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면 저 또한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nbs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6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마을 텃밭을 조성했다. 이날 옥상에 모인 새마을협의회 회장, 회원 및 주민들은 고추, 오이, 상추, 가지, 대추방울토마토 등 다양한 모종을 식재했다. 우만1동 새마을협의회는 지속적으로 텃밭을 관리하여 수확한 작물을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이웃사랑과 나눔의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김동준 우만1동 새마을협의회장은 “비어있는 옥상 공간에 조성한 텃밭이 주민들이 자연과 함께 이웃 간 정을 쌓을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범수 동장은 “오늘 텃밭 만들기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및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을 위한 또다른 공간으로 거듭나게 된 것 같아 보람되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기배)는 지난 16일 수원시민방위교육장에서 2024년도 팔달구 지역민방위대장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팔달구 관내 10개 동 지역민방위대장(통 대장)을 대상으로 민방위대장의 임무 및 역할, 화생방 방호요령, 소방, 지진대피 요령, 응급처치 요령 등 재난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민방위 사태와 각종 재난 재해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실전 중심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응급처치 실습 등 생활 안전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세계적으로 국가안보가 중요 시 되는 지금 민방위 조직의 핵심 요원인 지역민방위대장으로서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해 지역 안전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지역 안보의 중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소재 남수원새마을금고 본점은 15일 곡선동 등 3개 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곡선동장, 권선1·2동장, 망포2동장 남수원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동별 1천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명환 남수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데,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며, 사랑의 좀도리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매년 후원금 나눔행사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와 주시는 남수원새마을금고 임직원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꼭 필요한 이웃을 위해 성금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남수원새마을금고는 지난 15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권선구 권선2동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좀도리는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어 모아두는 단지를 뜻하는 말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십시일반의 정신을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가 담긴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사명환 남수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봄날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고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남수원새마을금고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소외된 복지위기가구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해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권선2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12일 책을 가장 많이 읽은 문고 이용자를 선정하여‘다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다독상 시상식은 지난 겨울방학 동안 책을 가장 많이 읽은 어린이·학생 등 10명을 선정하여 수상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천선희 권선2동 새마을문고 부회장은 “오늘 다독상 시상식에 참석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스스로 독서하는 습관을 지니고 더 큰 세상을 품을 수 있도록 독서하는 문화 정착에 권선2동 새마을문고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2동 새마을문고는 행정복지센터 그린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휴관할 예정이며, 반납 도서는 문고 문 앞에 비치된 도서반납함에 넣으면 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권선1동은 15일, 남수원새마을금고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사랑의 좀도리 희망나눔 전달식’을 통해 권선1·2동장, 곡선동장, 망포2동장, 남수원새마을금고(舊 곡선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권선1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사명환 남수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를 대비해 한끼에 한줌의 쌀을 모아 위기를 극복했던 좀도리 운동의 정신을 본받아 새마을금고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이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시는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평동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쏠쏠한 정보, 술술 풀리는 노후생활』 찾아가는 복지정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쏠쏠한 정보, 술술 풀리는 노후생활』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기초연금 ▲장기요양보험 등 각종 복지제도와 ▲새빛돌봄 ▲새빛톡톡 등 맞춤형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시·동 홍보사항 등과 함께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으로 찾아가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본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 등 복지지원이 필요한 대상이 적기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변 홍보 및 제보를 당부하고,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 등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치매검사, 손씻기, 키오스크 활용방법 교육 등 어르신 일상에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경로당별 맞춤형 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기계(키오스크) 앞에 서 있을 때 뒤에 사람이 있으면 조바심이 나서 땀이 났었는데 이제는 용기가 난다.”라며 경험담과 함께 자신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