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17일 보라매가족봉사단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에 컵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보라매가족봉사단은 꽃향기 가득한 5월 저소득가정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컵라면 100박스를 기부했고 따뜻한 컵라면은 한부모 가정, 저소득 노인 등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보라매가족봉사단 오남칠 회장은 “봄을 맞이하여 겨울 내 움츠렸던 몸을 활짝 펴듯이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의 형편도 활짝 펴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망포1동 박미숙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울림을 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보라매가족봉사단은 공군전우회 봉사모임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지원뿐만 아니라 ‘사랑의 밥차’와 ‘자장면 데이’를 추진하며 무료급식 봉사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18일 아트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행복 홀씨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행복홀씨 환경정화활동은 월 1회 이상 지역의 기업, 기관, 동호회, 종교시설 등의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가 쓰레기 취약 구역이나 청소 사각지대를 자율적으로 청소하고 관리하는 것이다. 올해 처음 행복홀씨 활동에 참여한 ‘아트지역아동센터’는 교사 및 학생 20여명이 참여해 주민 이용이 많은 옹달샘어린이공원 및 주변 지역의 무단 방치된 폐기물을 정비하고 보행로에 떨어진 쓰레기를 청소했다. 이날 함께 참여한 학생들은 "방과 후에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공원 주변을 돌며 청소하니 소풍을 나온 것 같이 너무 즐거웠고 깨끗해진 공원주변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상희 매탄4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아트지역아동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매탄4동을 위해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주민자치회는 18일 마을자치 리빙랩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수원 도시재단 소속 마을지원관의 마을자치 리빙랩에 관한 발표가 있었으며 시청 마을자치과 직원과 수원 도시재단 직원이 함께 참석하여 마을자치 리빙랩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원천동은 ‘함께해요! 원천동 탄소중립 스토리’라는 사업 명으로 탄소중립을 위하여 주민들이 폐자원(폐건전지, 우유팩) 수거함을 직접 만들어 이를 비치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주민들이 직접 친환경 소재로 수거함을 만들고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장소에 비치할 계획이다. 사업완료 후 폐자원 수거 실적 증가와 만족도 조사를 통하여 이후 사업의 방향이 정해진다. 윤재춘 주민자치회장은 “원천동에 맞는 원천동만의 사업을 잘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황명희 원천동장은 "해당 사업의 취지에 맞게 원천동의 마을자치 리빙랩을 잘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는 광교노인복지관(두빛나래)에서 ‘나혼산’ 노인 건강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나혼산’ 노인 건강 프로젝트는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를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영양·한방·운동·상담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복지 종합상담까지 가능하여 건강과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운영 기간은 4월부터 6월까지이며 주 1회씩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다. 체성분 측정, 혈당 측정 등 개별 사전검사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근력 강화 운동 교실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살다 보니 건강관리에 자꾸만 소홀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혼자 사는 노인들이 함께 모여 운동도 하고 교육도 받으니 서로 응원도 해주고 열심히 하게 되니 좋다.”라고 말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함께 협조해주신 영통구 보건소, 광교노인복지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18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과·동 사회복무요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2분기 사회복무요원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소양교육은 이지선 에듀파이교육센터 대표가‘사회복무요원 MBTI 자기 이해와 성장’을 주제로 개인 맞춤형 강의로 진행했다. 한편 영통구는 사회복무요원의 안전하고 즐거운 복무환경 조성, 사기진작, 고충 해소를 위하여 멘토링제, 문화체험, 간담회, 365 행복 우체통 등을 운영하고 경인지방병무청과 수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체계적인 복무관리와 개인정보유출 등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이지선 에듀파이교육센터 대표는 사회복무요원의 눈높이에서 자기 이해를 독려했고 다양한 사례 위주의 강의를 진행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자기개발과 성장에 기여하는 등 활기찬 복무환경 조성에 있어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박명희 종합민원과장은“사회복무요원 개개인의 역량개발 및 동기부여를 통해 활기차고 밝은 에너지를 얻게 되어 즐겁고 보람찬 복무생활에 기여할 거라 예상된다.”며 “추후 예정된 소양교육에서는 사회복무요원에게 더욱 유익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BBQ매탄행복점’은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The꿈지역아동센터에 치킨 11마리와 피자 4판을 후원했다. 2023년도에 매탄1동 아름다운 나눔가게 2호점으로 선정된 BBQ 매탄행복점의 문태식 대표는 매월 세 번째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지역아동센터에 치킨과 피자를 후원하고 있다. 후원하는 날에는 평소보다 일찍 출근하여 더 많은 치킨을 준비해야 함에도 양쪽 팔에 매달려 기뻐하는 아이들을 보면 절로 힘이 난다고 말하는 청년 사업가이다. 문태식 대표는 “오늘은 피자를 굽다가 조금 태워 속상했지만 밝게 웃으며 따뜻한 미소로 반겨주는 아이들을 보니 매번 보람을 느끼고 아이들로부터 오히려 에너지를 얻어간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The꿈지역아동센터에 다니고 있는 한 아동은 “어제 집에서 치킨피자를 먹었는데 키다리 아저씨가 주는 치킨과 피자가 최고로 맛있다.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걸 먹을 수 있는 이날만 기다려진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사랑하리! 나누리! 행복하리!”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반찬 나눔은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한 행사로 정성으로 직접 조리한 반찬을 25가구에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아침부터 영통2동행정복지센터 3층 조리실에 모여 소불고기, 잡채, 열무김치, 두부조림 등을 정성껏 조리하고 오후에는 배달 조를 편성하여 취약계층 가정에 배달하며 이웃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선오 위원장은“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이웃들이 정성이 담긴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 팔달구치매안심센터가 18일 지동 수원제일교회를 찾아가 치매 예방 교육을 하고 치매인지 선별검사를 했다. 지동 수원제일교회 노인대학 학생(70세 이상 어르신) 17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긍정적 사고를 높이는 교육을 했다. 교육 주제는 ▲치매의 정의·종류, 증상 ▲치매 예방수칙 3.3.3 ▲치매 조기검진 사업 안내 등이었다. 현장에서 치매인지 선별검사를 하고, 치매 파트너를 등록했다. 또 치매 예방 사업 리플렛·홍보물을 배부했다. 팔달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70세 이상 고령 인구 100만 명 시대로 치매 예방이 더 중요해졌다”라며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팔달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교육을 원하는 곳의 신청을 받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기억공간 ‘잇-다’가 4월 30일까지 전시회 ‘사랑을 그리는 친구들’을 개최한다. 수원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발달장애인 18명이 전하고 싶은 생각과 감정을 캔버스에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4월 19일 오후 3시 오픈행사가 열린다. 기억공간 ’잇-다’는 수원시가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에 있던 성매매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문화공간으로, 비영리 전시‧공연‧행사를 진행할 단체‧시민 등에게 대관하고 있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억공간 ‘잇-다’는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비영리전시(미술‧설치‧영상‧조각 등) 등을 공고 등을 통해 운영하는 시민 문화공간”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의왕시 노동안전지킴이가 수원시 산업 현장을 합동점검했다. 수원시 노동안전지킴이 4명, 의왕시 노동안전지킴이 2명을 비롯해 수원시·의왕시 관계자 등은 18일 곡반3초중통합미래학교, 매교초등학교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노동자들의 안전모·안전화 등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안전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합동점검을 마치고, 수원역으로 이동해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산업안전대진단’을 홍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의왕시 노동안전지킴이가 함께 산업현장을 점검하고,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며 “매달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해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소규모 건설·제조업 현장 등에서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이 있는 곳은 지도·관리하며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2인 1조로 현장점검반 2개 조를 구성해 3월 중순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