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와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세류2동 지역아동센터 3개소(다온, 신나는공부방, 평화로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대부분 소외계층의 아동들이 이용하는 시설이다. 다섯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아동들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등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아동들의 복지 증진에 힘쓰기로 합의했다. 정금미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세류2동은 쪽방, 반지하가 밀집해 있고 아동 비율이 적은 지역특성을 가지고 있어 아동들에 대한 안전망이 부족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에 대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세류2동 지역아동센터는 관내 100여 명의 아동들에게 방과후 보호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린이날 맞이 물품 전달, ▲저소득 아동 가구 산타 선물, ▲사랑가득 건강꾸러미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는 권선1동에 설치된 효정육교에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효정육교는 인근 효정초등학교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이어주는 육교로 동수원로를 건너는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이용률이 매우 높은 기반시설로, 평소 야간 통행 시 조명이 어두워 안전한 통행을 위해 조명개선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있었다. 이에 권선구에서는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을 우선으로 하면서,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경관조명 설치 공사를 3월 말 시작하여 4월 중순 완료했다. 권선구청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주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2024년 찾아가는 복조리 공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권선구 주민자치센터 공연 동아리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매월 1회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문화 공연을 선보이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첫 공연은 4월 22일 고색동 소재 노인 주간보호시설에서 진행되어 평동·금곡동 주민자치센터 3개 동아리(기타교실, 라인댄스, 노래교실)가 참여해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고 즐거움을 선사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참여해 주시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회원들과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모든 세대가 문화적 혜택을 누리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찾아가는 복조리 공연은 4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청사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전시 '자연을 느끼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김정숙 작가의 제2회 개인전으로 한국의 정서를 담아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한국화 작품 36점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김정숙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화의 전통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서양화에 밀려 점점 잊혀 가고 있는 한국화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권선구 갤러리에서는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한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예술가와 시민의 참여로 함께 완성하는 성인 대상 참여형 워크숍 '이달의 만석' 5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4월 5일부터 시작된 '이달의 만석'은 매월 다른 주제로 예술가와 함께 친환경 소재로 다양한 결과물을 만들어 보는 성인 대상 워크숍이다. 예술의 즐거움을 깨닫고 환경과 공존하는 예술가의 태도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4월에는 시각예술가 최경아와 함께 만석공원을 산책하며 수집한 재료를 이용한 콜라주 작업과 광물과 천연 재료로 만든 안료를 이용해 나만의 드로잉북을 제작해 보는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특히 경력 단절 여성, 청년 아티스트, 시인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나와는 다른 사람들 그리고 작가의 이야기를 함께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예술을 통해 나를 생각하고 드로잉 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나타냈다. 5월에는 공예작가 정유종과 함께 찍찍이(벨크로)로 의자(스툴)를 제작해 전시관을 찾은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시작되는 프로그램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10시 이비스 앰버서더 호텔 15층 베르사유홀에서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2024 수원 공유학교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경기공유학교 정책과 수원 공유학교의 운영을 안내하기 위한 자리로,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전문성을 공유했다. 정책설명회는 힐링 공연과 수원 공유학교 홍보동영상 시청으로 시작했다. 힐링 공연은 수원에서 활동하는 재즈 보컬 연주팀이, 홍보동영상은 삼일공업고등학교 출신의 이상수 감독이 직접 제작하며 수원 공유학교를 위해 재능을 기부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어서 ▲수원 공유학교의 방향성 ▲2024 수원 공유학교 추진을 위한 수원 교육공동체 요구분석 결과 ▲수원 교육자원 현황을 공유하고 ▲ 수원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수원 이룸학교 및 이룸대학 강좌 ▲지역 위탁형 프로그램 ▲경기 공유학교 학교생활기록 기재 운영을 안내했다. 또한 포스터 형과 리플릿 형으로 제작된 수원 교육자원지도를 배포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지역 내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수원 공유학교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학교 앞 성인페스티벌’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법안 개정 내용을 담은 ‘청소년 보호법 개정 건의서’를 수원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23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 의원, 김준혁(수원시정)·염태영(수원시무) 당선자를 만나 건의서를 전달했다. 개정 건의안 주요 내용은 ▲‘청소년 유해환경’의 정의에 ‘청소년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하는 것을 방해하는 일체의 물건·행위·장소·공간 등을 포함한다’는 내용 추가 ▲청소년 유해업소 여부 판단할 때 일회성 전시·공연 등과 같은 행사도 업소로 볼 수 있다는 여성가족부의 질의회신 결과를 청소년 보호법에 추가해 청소년 유해업소 정의 구체화 ▲상위법에 지자체의 조례제정 근거 추가해 수원시 자체 조례 시행 추진 ▲상위법에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자체 조치 근거 추가 등이다. 이재준 시장은 “청소년보호법에서 청소년 유해 환경·업소를 구체적으로 정의하면 최근 논란이 된 ‘성인페스티벌 대관’ 등과 유사한 일이 발생하더라도 법으로 제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22일 새마을문고 특성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찾아가는 구연동화 프로그램을 한아름 어린이집에서 진행했다. ‘찾아가는 구연동화’는 아이들의 효과적인 독서활동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구연동화 강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연동화 자격증을 지닌 새마을문고 운영위원들이 강사로 나서 재능기부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강사인 새마을문고 회장(이경미)은 한아름 어린이집에 방문하여 2~4세 원아들을 대상으로 ‘아주 아주 배고픈 애벌레’구연동화를 진행했다. 아이들은 작은 애벌레가 과일과 나뭇잎을 먹고 아름다운 나비로 성장하는 이야기에 집중하며 독후활동으로 미술놀이에 즐겁게 참여했다. 어린이집 원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구연동화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신 새마을 문고 강사님께 감사드린다. 아이들 모두 상상력을 맘껏 발휘하며 미술놀이에 참여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민상희 매탄4동장은 “아이들은 책 읽기를 통해 다양한 어휘를 익히는 것은 물론 성장과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다. 앞으로 찾아가는 구연동화 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에 소재한 천성교회는 22일 어려운 학생들을 도와달라며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두열 목사는“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 바른 인성으로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잘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목사는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매달 저소득 및 홀몸 어르신 11가구에 말벗도움과 생필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김두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과 천성교회 성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탄3동은 이날 전달받은 장학금을 저소득 미취학 아동 및 청소년 5가구에 2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 ‘포근한 이불, 뽀송빨래방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장애나 거동 불편으로 이불 세탁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세탁물을 수거하여 깨끗하게 세탁·건조 후 다시 가정에 배달하여 쾌적한 수면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불빨래 서비스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그동안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는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받으니 마음도 깨끗해진 기분이 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명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거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이불 빨래 부담을 덜어 주민복지가 향상되는 동시에 1인 사업장이 대다수인 세탁소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복지 체감을 높일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