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수원시가족여성회관, 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노동자복지센터와 함께 여성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학습지 교사, 검침원 등 이동 여성노동자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여성 이동노동자 쉼터를 권선구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팔달구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영통구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등 3곳에 마련했다. 수원시 여성경영인협의회는 쉼터 3개소에 300만 원 상당 어깨·다리 마사지기와 혈압측정기를 기증했다. 수원시 여성노동자복지센터는 혹서기인 7~8월에 이용할 수 있는 카페이용 쿠폰을 여성이동 노동자 6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 여성노동자복지센터에 5월 30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성 이동노동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우리 시의 대표적인 여성 관련 시설에 쉼터를 조성했다”며 “여성이동 노동자들 이동 중간에 편안한 마음으로 방문해서 간식도 먹고 휴식도 취하는 공간으로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중소기업 제품 홍보영상이 arirangTV(아리랑 TV 국제방송)로 전 세계 106개국에 방송된다. 지난 3월 ‘2024 중소기업 아리랑TV 방송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 수원시는 12개 중소업체를 선정했고, 홍보영상 촬영을 시작했다. 전문가가 업체 제품 정보를 분석한 후 홍보영상 대본, 영문 내레이션을 만든다. 아리랑TV 제작팀이 업체를 방문해 제품 연구·개발, 생산 현장, 대표 인터뷰 등을 촬영하고, 편집 후 영어 더빙으로 홍보영상을 제작한다. 24일 델타플렉스 입주 기업인 ㈜리페어코리아에서 첫 촬영을 했고, 6월 5일까지 12개 기업에서 영상을 촬영한다. 기업홍보 영상은 6월 중순부터 아리랑 TV로 전 세계 106개국에서 방영된다. 아리랑TV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다. 수원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중소기업 아리랑TV 송출 영상제작· 방송 지원사업’은 수원시 지원으로 아리랑TV가 관내 창업·중소업체의 TV 방송용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홍보영상을 아리랑TV로 전 세계에 송출하는 것이다. 참가업체가 홍보영상을 수출 행사 등에서 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과 시민들이 책 '어린이라는 세계'를 읽고, 책 내용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장님과 북적북적’이 5월 20일 오후 3시 일월수목원 숲정원에서 열린다.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를 꿈꾸며’를 주제로 열리는 ‘시장님과 북적북적’은 이재준 시장과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책에서 인상깊었던 구절, 관련 경험 등을 이야기하는 토론회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의 의견도 듣는다. 수원시는 4월 25일부터 5월 2일까지 토론회에 참가할 시민 30~40명을 모집한다.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방문(수원시청 시민소통과), 전자우편으로 신청해도 된다. '어린이라는 세계'는 독서교실을 운영하는 저자(김소영)가 오랜 시간 어린이들을 만나며 어린이 특유의 생각과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고 기록한 수필이다. 2022년 아시아 북어워드 ‘올해를 빛낸 아시아의 책’에 선정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다양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많은 이가 공감하는 내용이 담긴 책을 매개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자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시의회 신청사 건립사업이 시공사의 법정관리가 신청 되며 부도위기를 맞아 완공이 늦춰질 전망이다. 지난 2021년 11월29일 기공식을 열고 본격 공사가 시작된 청사는,연면적 1만 2539.93㎡, 지하 3층·지상 9층 규모로 본회의장, 세미나실, 다목적라운지, 휴게공간, 사무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였으며 2023년 10월 완공할 계획 이였다. 신청사 건립은 총공사비 191억 원 예산으로, , ㈜삼흥, 동광건설㈜ 등 2개의 시공사가 공동 도급으로 공사를 맡았으며 두 시공사의 공동 도급 지분율을 각각 60%, 40%다. 하지만, 2019년부터 법정관리 회생 절차를 밟아 오던 한 시공사는 2029년까지 채무상환이 걸려 있어 공사는다른 시공사가 주관해 오던 중, 다른 시공사 마져 지난 19일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공사 진행에 어려움이 나타 났다. 지난 22년 6월에도 화물연대 파업으로 한차례 위기를 겪었던 청사 건립이, 올해 안에 준공을 보기에는 어려울 전망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현재의 시공사들과 공사비를 정산하고 새로운 시공사를 재선정해 공사를 재개하겠다. 올해 말 안으로 준공이 어려울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정조대왕이 건립한 수원 화성행궁이 119년 만에 완전한 모습으로 복원됐다. 수원시는 24일 화성행궁 우화관 바깥마당에서 ‘화성행궁 우화관·별주 복원 개관식’을 열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화령전 운한각에서 정조대왕에게 화성행궁 개관을 고하는 고유제로 시작해 이재준 시장의 기념사, 우화관 현판 제막식 등으로 이어졌다. 이재준 시장은 “화성행궁 복원은 마침표가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정조대왕의 꿈이 담긴 프로그램을 만들어 복원된 화성행궁에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화성행궁 우화관·별주 복원사업이 완료되면서 1989년 시작된 화성행궁 복원사업이 35년 만에 마무리됐다. 19세기 말까지 궁실이자 관청으로 제 기능을 했던 화성행궁은 1905년 우화관에 수원공립소학교가 들어서면서 훼철됐다. 1911년에는 봉수당은 자혜의원으로, 낙남헌은 수원군청으로, 북군영은 경찰서로 사용했다. 1923년 일제가 화성행궁 일원을 허물고, 경기도립병원을 신축했다. 해방 후에도 경기도립병원(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건재했고, 1989년에는 현 부지에 현대식 건물로 신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당시 수원문화원장이었던 심재덕 전 수원시장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배지환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수원시립미술관 부설주차장의 주차요금 기준을 정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배지환 의원은 “수원시립미술관의 무질서한 주차난 해소 및 이용객 이외의 차량 이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차요금을 정비하여 주차장 관리와 이용객들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5월 3일 제3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박영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 및 구성, ▲회의 개최 및 의결, ▲전문가 자문, ▲고충민원 신청, 접수, 조사, 처리, ▲감사의뢰, 이행실태 점검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영태 의원은 “시민의 고충처리와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개선함으로써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고충민원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최소화하는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취지를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시민 권익 보호와 열린 행정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며 강조했다. 조례안은 오는 5월 3일 제3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381회 임시회 기간 중인 24일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과 대유평지구 기반시설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먼저 위원회는 호매실동에 위치한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공사현장을 찾아 시설 관계자로부터 하수처리시설 및 상부 편익시설 등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시운전 현장을 둘러봤다. 조미옥 위원장은 “공공하수처리시설과 상부 편익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이 크다. 시설 가동 후 악취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총 1,36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2024년 6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상부 편익시설은 4월 착공하여 연내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이어 위원회는 최근 스타필드 수원이 개점한 대유평지구 기반시설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선재미주차장, 화산지하차도 연장공사 등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부서 공무원 및 시설 관계자와 교통문제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화산지하차도 연장공사 구간은 최근 스타필드 수원의 개점과 맞물려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어, 위원회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제381회 임시회 기간 중인 24일 광교힐링하우스와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기획경제위원회 유준숙 위원장과 홍종철 부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과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함께 동행했다. 기획경제위원회는 먼저 광교힐링하우스를 찾아 현안사항 등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했다. 광교힐링하우스는 수원시 방문 내빈과 공직자 및 출자·출연기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공적 업무공간 제공과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설이다. 또한, 위원회는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을 방문하여 운영현황 및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은 4개의 직매장과 3개의 직거래장터를 운영 중이다. 현장방문을 마친 유 위원장은 “광교힐링하우스는 악성민원인에게 시달리는 공직자에게 힐링 공간으로 활용되는 좋은 공간인 만큼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고민바라며 홍보에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로컬푸드직매장과 관련하여 “노후화된 시설의 철저한 관리와 적극적 사업홍보로 매출증가 및 활성화에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24일, 제381회 임시회에서 수원시 그린도시추진단의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은 “그린도시추진단의 신설로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 추진단과의 협의 등으로 인해 사업 추진이 늦어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각 부서에서 하는 사업에 대한 파악 및 사전협의를 통해 사업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은 “그린도시추진단의 중점업무가 도시재생인지, 탄소중립인지, 시책홍보인지 뚜렷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소관 사업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설정하여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재형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은 “그린도시추진단의 설치목적이 추상적인 부분이 있다”고 지적하며 “시민들의 삶이 변화될 수 있도록 도시문제와 관련한 현실적인 부분을 중점적으로 해결해달라”고 말했다. 유준숙 위원장(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은 “향후 그린도시추진단의 사업 추진 시 업무보고에서 제기된 의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