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가족여성회관은 다음달 16일 회관 대회의실에서 ‘부부 탁월함으로 기여하자’란 특강을 연다. 특강은 건강한 가족 만들기를 위해 가족 간 관계 형성 방법을 제시한다. 회관은 또 25일 수원종합운동장 인조잔디구장에서 건강한 가족과 활기찬 삶을 위한 ‘바르게 걷고 안전하게 달리기’ 강좌를 연다. 장안구민회관은 24일과 31일 2일 간 1층 노송갤러리에서 클래식기타와 수채화가 어우러진 ’푸르른밤’ 행사를 개최한다. 소외계층과 장애인을 위한 나눔활동도 마련했다. 연화장사업소는 승천호의 동전 모금액으로 마련한 도시락 100개를 직접 만들어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100명에게 전달한다. 장안구민회관은 21일 수원지역 장애인복지시설 장애인 20여 명을 초대해 체험형 쿠킹 프로그램인 ‘별님들과 함께하는 마음톡톡! 새빛나눔’을 진행한다. 교통약자지원단은 10일까지 중증장애인의 야외나들이를 돕는 ‘힐링라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4월 29일 영통구 혜령공원 산책로 환경개선사업 현장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최근 준공한 혜령공원 데크 산책로(광교아르데코 주변 산책로, 이의동 1354번지 일원)를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혜령공원 데크 산책로는 총길이 321m다, 이번 조성 사업으로 주민 편의를 위한 데크 산책로와 시설물(보행등·안전난간 등)을 새로 설치했다. 광교아르데코(실버주택) 입주민은 “산책로가 조성되기 전에는 어르신들이 다니기 불편했다”며 “이제는 걷기 편한, 아름다운 산책로가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현장을 살펴본 이재준 시장은 “산책로에 데크가 설치돼 연세가 많은 어르신도 한결 편리하게 다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산중학교 인근 혜령공원 산책로(이의동 1368 일원)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았다. 광교중앙역과 아주대학교 기숙사를 잇는 산책로다. 올해 9월 공사를 시작해 160m 길이의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주대학교 최기주 총장, 권혁성 공공정책대학원장 등 아주대 관계자가 현장 점검에 동행했다. 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제6기 다(多)누리꾼’으로 활동할 외국인 주민을 5월 22일까지 모집한다. ‘다(多)누리꾼’은 다문화를 상징하는 ‘다(多)’와 사이버 공간에서 활동하는 사람을 뜻하는 ‘누리꾼’의 합성어다. 다문화 정책을 비롯한 수원시 정책·사업을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정례회의를 열고 활동 실적을 공유하고, 수원시에 정책 제안도 한다. 다(多)누리꾼으로 활동하길 원하는 외국인 주민은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전자우편으로 가입신청서를 제출해도 된다. 수원시는 다(多)누리꾼을 선발한 후 5월 28일 오후 3시 수원전통문화관 예절교육관에서 위촉식·발대식을 열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보건소가 돌봄시설 종사자 중 임시일용직 근로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지원한다. 잠복결핵은 결핵균에 감염돼 있지만, 결핵이 발병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결핵 증상과 전염력이 없고, 다른 사람에게 균을 전파하지 않지만, 발병 위험이 있다. 적절한 치료로 발병을 예방할 수 있다. 의료기관(신생아실·신생아중환자실), 산후조리원, 어린이집·유치원, 아동복지시설 중 임시일용직 근로자와 학교의 돌봄교사가 잠복결핵감염 검진 무료 지원 대상이다. 60세 이상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가 우선 검진 대상이고, 과거 결핵·잠복결핵감염을 치료했거나 과거 잠복결핵감염 검진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검진 대상자 신청 명단을 작성해 관할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에서 잠복결핵감염 검진 대상자를 선정하고,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에서 결핵 검진을 한다. 검진 검과 결핵 양성자로 확인되면, 보건소·의료기관과 연계해 치료를 지원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잠복결핵 검진 사업으로 결핵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와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아이에이엠이 영통구에 수원시 1인가구 맞춤형 거점 공간을 마련한다. 두 기관은 4월 29일 조스테이블 광교점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수원시 1인가구 쏘옥 패밀리 회원의 소모임 활동을 지원한다. 조스테이블 광교점에서 2인 이상 예약하면 커피 가격을 10% 할인받고,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5~10월에는 쏘옥 바리스타 프로그램을 8회 진행한다. 1인가구 커피 교육·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5월 1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5월 20일에는 1인가구 대상 심리미팅 프로그램을 연다. 행동스타일 검사와 그룹 워크숍 활동, 심리지원 검사를 지원한다. 5월 19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새빛톡톡에서 ‘1인가구’를 검색한 후 신청할 수 있다. 사업별 자세한 내용은 1인가구 포털 ‘쏘옥(SsOocC)’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조스테이블 광교점이 수원시 1인가구가 편리하게 다양한 소모임 활동을 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접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 사회와 연계해 수원시 1인가구 거점 공간을 확대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시민을 도시정비 전문가로 양성한다. 수원시와 수원시정연구원은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를 열어 도시정비사업의 달라진 내용, 법, 절차 등을 시민들에게 정확히 전달한다. 5월 8일까지 교육생 50명을 모집한다. 도시정비학교는 5월 2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3일까지 매주 수요일 주 1회씩 6회차로 진행한다. 도시정비사업 관련 기초, 사업 특성에 대한 기본개념 등을 배우고, 나아가 조합설립, 사업시행계획 수립까지 적법한 행정절차 과정 등을 교육받는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서 ‘도시정비학교’를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보내거나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시정비 관련 기본적인 절차, 달라지는 제도 등과 같은 도시정비사업에 관련된 전문적이고 유익한 강의를 제공해 도시정비사업 주체인 시민들의 역량 강화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원하는 교육과정을 지속해서 개발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 연찬회에 참석해 “‘특례시 지원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이 4월 29일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연 연찬회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대통령께서 특례시 지원 특별법을 만들겠다고 약속하셨는데, 특별법 제정이 잘 추진되도록 여러분이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이어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뿐 아니라 수원시 현안인 수도권정비계획법 과밀억제권역 규제 개선, 경기국제공항 건설 추진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월 25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특례시들이 전략산업을 비롯한 각종 도시발전계획을 제대로 수립하도록 법체계를 마련하겠다”며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약속한 바 있다. 이날 연찬회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 사항 보고,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 조직 구성·운영계획 논의, 이재준 시장 인사말 등으로 진행됐다.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은 권혁성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원장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기업새빛펀드가 투자한 첫 수원 기업이 나왔다. 수원기업새빛펀드 소재부품장비펀드(아이비케이-코오롱 2023 초격차 투자조합)는 지난 4월 26일 시스템반도체 분야 소부장 기업인 ㈜코아칩스(권선구 고색동)에 30억 원을 투자했다. 2007년 설립된 ㈜코아칩스는 센서-머신-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무전원 센서 기반 IoT(사물인터넷) 플랫폼·스마트 사출기를 개발·생산하는 디지털 전환(DX) 통합 솔루션 기업이다. 2021년 2월 국내 최초로 IoT 사출성형기를 출시하며 주목받았다. 직원은 23명, 지난해 매출은 31억 원이다. ㈜코아칩스 오재근 대표는 “지난해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소개하는 기사를 보고 막연히 ‘우리 회사도 투자받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수원시 1호 투자기업으로 선정돼 정말 기쁘다”며 “투자가 절실하게 필요했는데, 수원기업새빛펀드가 가뭄의 단비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수주는 많이 했는데, 양산에 필요한 자금이 부족한 상황이었다”며 “때마침 수원기업새빛펀드의 투자를 받게 돼 충분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기술력 있지만, 자금력 부족한 중소·벤처·창업기업에 투자 수원기업새빛펀드는 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갈등을 관리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3기 상생협력전문지원단」을 위촉했다. 이 날 위촉된 전문지원단은 총 13명으로 갈등 및 공론화 전문가 8명, 기술(항공) 전문가 2명, 법률전문가 2명, 국방 전문가 1명 등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촉장을 수여한 김현수 제1부시장은 “군 공항 이전과 경기국제공항 건설은 경기남부지역의 경제발전을 넘어 새로운 대한민국의 도약을 위해 반드시 이뤄내야 할 우리 모두의 과제이다”라며 “전문가분들의 풍부한 현장경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문지원단은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갈등관리, 대응전략 마련 및 공론화 추진을 위한 업무지원 등 상생협력 관련 사항을 자문하는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여성의 일’을 주제로 개최 중인 기획전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방법》 연계 프로그램 'Love yourself'를 지난 4월 27일(토)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여성 인력이 일하고 있음에도 그 노고와 헌신이 간과되어 온 현실을 문제 삼아 출발한 전시의 주제와 연계해 최선을 다해 일해온 여성들에게 휴식을 드리기 위해 기획됐다. 휴식이 필요한 참여자를 모집해 총 30명이 전시실 5(프로젝트룸)에서 아로마 요가 전문 강사와 함께 에센셜 오일을 이용한 호흡 명상과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었다. 본격적인 힐링을 위해 눈을 감고 누워 강사가 연주하는 크리스털 싱잉볼, 자연의 소리를 느끼게 해주는 코시차임 셰이커로 충분한 마음의 휴식을 선사했다. 몸과 마음의 이완 후 전시 해설사와 함께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방법》을 관람하며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이었다”라며 “힐링 프로그램 후 전시 설명을 들으니 집중도 잘되고 전시에 대해 깊이 이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