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9일, 팔달구로 임용된 신규 공직자 20명에게 잠깐의 쉼을 선사하고 공직 생활을 응원하고자 ‘신규 공직자와 함께하는 행궁 마실’을 추진했다. ‘공감과 응원’을 주제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신규 공직자 의견 청취, 행궁 마실, 영화 감상의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팔달구청장과의 스몰 토크(small talk)를 통해 신규 공직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서 세계문화유산이자 팔달구 대표 명소인 화성행궁을 방문해 ‘팔달구 보다 더 알기’ 시간을 가졌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이 공직 생활의 경험을 되살려 직접 문화해설사가 되어 화성행궁의 이모저모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흥행 중인 영화를 감상하며 임용 후 공직문화에 적응하면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신규 공무원은 “팔달에 대해 보다 더 잘 배우고 선배 공직자인 청장님에게 공직 생활의 노하우에 대해 듣고 다 함께 영화도 감상해 ‘내’가 아닌 ‘우리’가 되어 소통하는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신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9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권 상생을 위한 사회적 협의체’를 구성·출범해 시범 운영했다고 밝혔다. ‘상권 상생을 위한 사회적 협의체’는 ‘팔달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지원 계획’의 하나로,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중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사안이 팔달구 소상공인연합회나 전통시장 상인회를 통해 접수되면 관련 기관들과 함께 이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29일 시범 운영된 사회적협의체 회의에서는 나혜석 거리 골목 상권에서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는 석식 시간대 주정차 단속 민원이 주로 논의됐다. 논의 결과 올해 말까지 나혜석 거리 일부 지역에 대해 2024년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주정차 석식 유예를 실시하기로 협의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이번 사회적 협의체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의 실질적인 해결 방안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냈다”며 “2024년 연말까지 협의 사항을 실시하면서 해당 지역의 문제점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숙지초등학교(교장 이순호) 학교사회복지실의 수원애(愛) 통통봉사단은 학생들의 언어습관 변화를 위해 바르고 고운 말 긍정언어 사용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아침등교 시간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의 긍정언어 캠페인을 위하여 봉사단 학생들 방과후 시간을 쪼개어 스스로 표어를 만들고 학생들에게 나눠줄 사탕에 좋은 글귀를 적어 넣으며 준비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표어는 “나의 마음 지켜주는, 너의 마음 지켜주는 예쁜말, 고운말”, “예쁜 말 바람 타고 나에게로 돌아온다”, “예쁜 말 별이 되어 사랑 가득 은하수로 흐른다” 등 시적이고 아름다운 표현이 많아 학생들의 마음이 한껏 드러났다. 봉사단 학생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글귀가 적힌 사탕을 나눠주며 “예쁜 말을 사용합시다”라고 말하기도 하고 표어를 크게 읽으며 긍정언어 사용에 대해 널리 알렸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숙지초에서는 긍정언어 사용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권장할 계획이다. 이후 긍정언어에 대한 퀴즈, 표어 만들기 등 문화행사와 긍정언어 사용을 위한 학급 생활교육도 추가로 운영하여 학생들이 바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곡선동은 봄기운 완연한 지난 29일,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20여 명과 손바닥 정원 정비에 나섰다. 지난해 조성된 손바닥 정원은 주민들이 직접 식재에 참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오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있는 곳으로, 이날 주민들과 함께 10개소의 정원 주변을 정리하고 다양한 색과 형태의 식물을 식재하여 정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함께한 주민은 “정원을 조성한 후 행인들의 쓰레기 투기가 많이 줄어들었고 곳곳에 피어있는 꽃들을 보며 더욱 즐겁게 정원을 관리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입북동 행정복지센터 및 입북초등학교 앞 도로 등 입북동 중심구간의 안전한 밤거리 조성을 위해 가로등 및 터널등을 LED등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입북동은 권선구에서도 외곽에 위치하고 대단위 주거단지가 없어 상대적으로 소외된 느낌을 갖는 지역으로 외곽 지역은 거의 농지이고 그나마 초등학교와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상가와 공장, 주거지가 있는 정도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사회기반시설이 취약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따라 권선구에서는 설치 후 20년 이상 경과된 입북동 중심 지역의 가로등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2월 중순부터 야간 점검을 통해 취약한 도로 조명시설을 조사하고 3월부터 노후 가로등 76개를 고효율 LED 가로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4월 14일 완료했으며,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하부 터널의 노후 조명 13개를 LED 조명으로 개선하여 주민들이 밤길에도 안심하고 지나다닐 수 있게 개선했다. 권선구청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가로등 및 터널등 교체 공사를 통해 보행자와 차량의 야간통행 편의가 향상되고 나아가 범죄예방의 효과도 기대된다.”며 “앞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청은 지난 29일 탑동 황구지천에서 권선구 12개 동 재난 담당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한 양수장비 작동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택침수 시 양수장비(엔진 펌프 1종/수중 펌프 2종) 사용 요령, 지하실 수중펌프 설치 시 감전사고 방지요령 등의 내용을 주로 다루었으며 참여자 중심의 실습 위주 교육으로 실제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교육 참여자들이 직접 양수 장비를 사용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장수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집중호우 시 침수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실제 침수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권선구는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여 이번 달 초 12개 동 수방자재 및 양수장비 일제 점검을 마무리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그린빌 새마을문고는 ‘2024 그린빌 방과후 공유학교’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방과후 활동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0일 오전 9시부터 네이버 폼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한 교육청 지원으로 학생 활동비는 무료이다. 프로그램별 일정은 △핸드벨 연주는 초등 1~3학년 10명 정원에 그린빌 새마을 작은도서관에서 주 1회 진행 △원예 및 생태활동은 초등 3~6학년 20명 정원으로 수원 탑동 시민농장에서 격주로 진행 △그림책과 만나는 창의 전래놀이는 초등 1~3학년 12명 정원에 그린빌 새마을 작은도서관에서 월 1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혜경 그린빌 새마을문고회장은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문고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방과후 공유학교에 학생과 학부모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문고의 다양한 체험활동이 학생들의 성장에 훌륭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주시는 그린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은 29일, SK경로당 어르신들께 짜장면 60그릇을 직접 만들어 대접하고 안부를 살피는 “짜장면은 행복을 싣고” 나눔봉사를 추진했다. 이날 짜장면 봉사활동은 영화동 소재 ‘황실짬뽕’의 면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짜장면을 만드는 동안 통장협의회장 이해영 웃음치료사의 재능기부를 통한 강연으로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날 한 어르신은 “조용하기 짝이 없는 경로당에 맛있는 짜장면을 직접 만들어서 가져오고, 즐거운 강의도 해주니 왁자지껄한 잔치 분위기가 나서 참 좋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정숙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재능기부를 해주신 이해영 통장협의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어르신들께 즐거운 시간을 제공해드릴 수 있어 가슴이 벅차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경로당을 찾아 봉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도 챙기며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5월 한 달 동안 개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대상은 작년 사업·이자·배당·연금·기타소득 등이 있는 개인이다. 납세지 기준은 납세의무 성립 당시의 주소지다. 납세지 관할이 아닌 시군에 신고해도 신고 효력이 인정된다. 신고·납부할 때는 국세청 전자신고납부시스템인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지방소득세 신고이동 버튼을 클릭하여 위택스로 연계하여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후 위택스로 납부하면 된다, 모두채움대상자는 모두채움신고서로 납부한다.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는 확정신고 기간 전담 콜센터를 운영한다. 수원시는 경기도청 옛 청사 가족다문화동 1층에 모두채움대상자를 위한 신고 도움 창구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신고 마감일에는 금융기관의 업무 폭주와 인터넷 과다 접속 등으로 신고·납부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라며 “납세자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해 보다 나은 세무행정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SK스카이뷰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정자1동의 경로당 10개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어르신들의 자기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건강특강 강사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께 △노년기 질병 예방 △영양관리 방법 △치매 예방을 위한 운동법 안내 △개인별 간단한 건강 체크 등을 해드릴 예정이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께서 노년기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다음 찾아가는 건강교실은 5월 중 정자1동 경로당에서 진행되며 정자1동 어르신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