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윤정인 기자 기자) 바른북스 출판사가 자기계발 신간도서 '청춘사유'를 펴냈다. ● 책 소개 '청춘사유'는 청년 작가 이상민의 먼 미래를 위한 행복보다 지금 현재에 행복하기 위해 몸부림쳤던 방식들을 기록한 것이다. 상처, 나눔, 희망, 행복 크게 네 챕터로 나누었고 사유를 위한 글 사십 편으로 구성된 이야기 하나하나가 저마다 다른 상처를 돌아보게 하고 정다운 위로를 전해준다. '오늘도 속도보다는 방향이라고 나 자신을 위로해본다. 시간이 부족하면 쉬었다 내일 가도 되고, 잘못된 방향으로 접어들었다면 다시 시작하면 그만이다.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자. 우리가 가는 길이 곧 지름길이다.' 이 책 '청춘사유'는 세상의 모든 청춘에 바로 옆에서 함께 걸어주고 같이 있어 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 청년의 때에 자신의 생각을 말이 아닌 글로 표현하려는 '안간힘', 그 자체에 박수를 보낸다. '안간힘'이 쌓여 '내공'이 되고 '내공'이 모여 깊이 있는 사람을 탄생시키리. 이상민 작가의 삶은 이미 깊이가 묻어난다. - 심규진 작가('상처받고 싶지 않은 내일' 저자) ● 저자 소개 이상민 오래 얘기하고 깊이 생각하며
(한국글로벌뉴스 - 윤정인 기자 기자) MG새마을금고중앙회의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에 함께한 주식회사 에이컴퍼니가 최지현 작가와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에이컴퍼니는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 작업 환경을 경제,정서,제도적으로 개선하는 사회적기업이다.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뉴콜렉터 발굴, 작품 가격 공개, 예술가 일자리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신진작가와 신진 콜렉터를 발굴하기 위한 브리즈아트페어를 2012년부터 6회째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술관이나 갤러리가 아닌 일상에서도 예술을 다양한 방법으로 감상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첫 번째 프로젝트의 주인공은 최지현 작가의 '수확의 계절'과 '취미생활'을 활용한 에코백과 파우치다. 제품은 에이컴퍼니의 스마트스토어 그림가게 미나리하우스에서 구입할 수 있다. 에이컴퍼니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아트상품 및 재능서비스를 20개 이상 발굴하고 상품화를 진행했다. 또한 기업의 홍보와 성장을 위해 온라인플랫폼 리뉴얼도 함께 진행했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문화,예술은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분야로 앞으
(한국글로벌뉴스 - 윤정인 기자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지난 9월 15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In my Liflower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응 긴급 화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생활 속의 꽃이라는 주제의 사진과 그에 관련된 미니 스토리를 기재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꽃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10점을 선정해 총 14작품에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외에도 참가상으로 참가자 중 30명을 추첨하여 커피 기프티콘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전화, 이메일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윤정인 기자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올가을 문화비축기지에서 차에 탄 채로 거리두기를 하면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인' 방식의 서커스 축제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올해로 3회째인 축제는 매년 5월마다 진행됐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두 차례 연기 끝에 '드라이브 인' 방식으로 전환해 개막한다.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매주 금,토,일요일마다 눈을 즐겁게 하는 화려한 서커스 기예가 펼쳐진다. 6m 높이의 줄 위에서 펼치는 공중곡예부터 15m 상공에서 펼치는 화려한 불꽃과 로프 퍼포먼스까지, 총 74회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모든 공연은 100% 사전예약제이며 무료다. 관객이 문화비축기지에 입장하는 순간부터 공연 관람과 퇴장까지 모든 과정이 차량에 탑승한 상태로 진행된다. 시민 간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공연자와 관람객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접촉까지 최소화해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코로나 시대 새로운 관람 방식이다. 모든 공연은 사전에 예약한 차량 30대만 입장할 수 있다. 이 중 5대는 자가용이 없는 관객을 위한 렌트카 관람석이다. 서울시는 매 공연 종료 후 렌트카 내부를 소독해
(한국글로벌뉴스 - 윤정인 기자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내 삶에 위로가 되어 준 한마디'를 펴냈다. 제목 그대로 삶에 위로가 되어 준 '한마디'로 채워져 있다. 지쳐 쓰러진 누군가에겐 작은 한마디가 삶을 다시 굴러가게 하는 원동력이 될 수도 있다. 결코 작지 않은 한마디인 것이다. 당신은 누군가에게 따듯한 한마디를 걸어본 적 있는가? 삶의 다양한 지혜가 담긴 이 책을 통해 스스로도 위로를 얻고, 또한 누군가에게 위로를 줄 수 있을 것이다. 갈등과 불협화음의 시대. 그러면서 또 개인은 홀로 외로운 시대. 저자는 책을 펴내며 '모든 종교와 철학과 사상을 뛰어넘어 절대자의 인류애를 따라 쓰고 싶었다'고 밝혔다. 절대자라 하면 누구에게는 하느님이 될 수도, 누구에게는 부처가 될 수도, 또 누구에게는 키워 주신 부모가 될 수도 있다. 우리는 절대자가 될 수는 없지만 그 따뜻한 마음만큼은 이어갈 수 있다. '내 삶에 위로가 되어 준 한마디'에는 그런 마음을 가득 담았다. 이 책을 통해 시련 중에 있는 사람들이 위로를 받고 삶에 온기를 느껴나가길 소망한다. '내 삶에 위로가 되어 준 한마디'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
(한국글로벌뉴스 - 윤정인 기자 기자)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전자책 시장 활성화에 따라 ‘예스24 eBook’ 앱을 전면 개편했다. 가독성 높은 디자인을 전면 적용했을 뿐 아니라 90일간의 유저 베타 테스트를 거쳐 엄선된 최적의 사용자 맞춤형 기능을 반영했다. 예스24는 독서의 편의성 및 재미를 높이기 위해 eBook 앱 최초로 개인화 기능이 적용된 ‘독서라이프’ 메뉴를 생성했다. 해당 메뉴에서는 앱 내 축적된 사용자의 독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월간 및 연간 독서량을 분석해 주는 ‘리포트’ 기능과 취향에 맞춘 도서를 자동으로 선별해 보여주는 ‘추천’ 기능을 제공한다. 책 구매 및 완독 날짜를 확인할 수 있는 ‘캘린더’, 독서 중 남긴 메모를 모아 보는 ‘노트’, 내가 평가한 책을 볼 수 있는 ‘평가한 책’ 기능도 탑재돼 있다. 또한 다른 독자들과 함께 책 속 감성을 나누며 독서의 즐거움을 더해줄 기능들도 마련됐다. 마음에 드는 책의 문구를 감성적인 배경에 입혀 이미지를 만들고 이를 SNS에 공유할 수 있는 ‘이미지 공유하기’, 뷰어 내에서 책을 평가하거나 다른 독자들의 한줄평을 볼 수 있는 ‘한줄평 보기/남기기’,
(한국글로벌뉴스 - 윤정인 기자 기자) 주식회사 아이들랩이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 사업’으로 유아동 맞춤형 수업 매칭 애플리케이션 ‘아이고고’를 출시했다고 지난 3일 발표했다. 아이고고는 5~13세 유아동의 발달 상황과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고객 상담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서, 분야별 예술, 소프트웨어 코딩, 놀이체육, 원어민 회화 등 2000여 개가 넘는 소규모 가정방문 클래스와 스튜디오 클래스를 직접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아이들랩은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 사업을 통해 웹 기반으로 운영되던 아이고고 서비스를 애플리케이션으로 개발했다. 학부모 이용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아이고고에 등록된 약 700여 명의 분야별 선생님과 일대일 상담부터 교육 과정 조율, 수강 신청 결과까지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아이고고에는 유저 간 자동 소통이 가능한 모바일 채팅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에 CS의 리소스를 타 업무에 분배할 수 있어 장기적인 기업 성장에 집중할 수 있다. 아이들랩은 앱 출시와 함께 9월 7일까지 코로나19로 자녀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을 위한 홈스쿨링 키트 6종 ‘아이고고 선물 꾸러미’를 한정 판매하는 이벤
(한국글로벌뉴스 - 윤정인 기자 기자) 다가오는 추석에 세계 최초 인공지능이 창작한 국악 공연인 ‘국악 메카트로니카’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2020년 시흥시 문화예술 법인·단체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국악 메카트로니카’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이모션웨이브 아츠가 주관한다. ‘국악 메카트로니카’는 시흥의 관광 명소 중 하나인 소산서원에서 ‘시흥’을 소재로 한 국악 장르를 AI가 스스로 창작하고 연주까지 선보이는 진귀한 퍼포먼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특별하게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박종훈의 ‘판소리 소나타’를 자동 연주 피아노가 대신하고, 소리꾼 안이호와 해금 이승희도 함께 한다. 이번 공연은 ‘생태문화도시 시흥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원래 시흥 시민들을 위해 라이브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이번 공연의 사회는 경인방송의 배수아 기자가 맡는다. 이모션웨이브 아츠는 2010년부터 첨단 기술을 활용한 음악·무용·연극 등 다양한 예술 장르와의 융합을 선보이는 전문예술단체이다. 기술과 융합의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끊임없이 수행했다. 2017년
(한국글로벌뉴스 - 윤정인 기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고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6회 파주 에디터스쿨’이 지난 9월 3일부터 오는 11월 21일까지 출판도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스트리밍으로 개최된다. 파주 에디터스쿨은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해마다 국내외 출판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진행된다. 올해 에디터스쿨의 화두는 ‘경계’다. 논 컨택트 시대의 독자들은 유튜브와 SNS를 통해 책을 추천받기만 하는 존재가 아니라 자신이 읽은 책을 소개하는 일종의 생산자이자 소비자이다. 온라인 서점에서 책을 구매하고, 온라인 독서 모임에 참여하는 일을 넘어, 새로운 콘텐츠 생산의 주체가 된 것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출판 편집자와 디자이너, 마케터는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출판 시장의 트렌드, 독자가 책을 접하는 방식 등을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책과 콘텐츠의 ‘경계’를 넘을 뿐 아니라 그다음 단계를 찾아 ‘확장’할 필요가 생긴 것이다. 제6회 파주 에디터스쿨은 출판 기획의 뉴노멀과 출판 트렌드
(한국글로벌뉴스 - 윤정인 기자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시미디어센터는 2020년 하반기 화성시 기관들과 화성 시민이 함께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뚝딱뚝딱 미디어"를 선보인다. 이번 콘텐츠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시행으로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화성시와 시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언제 어디서든 재미있고 유익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뚝딱뚝딱 미디어"는 시민 참여 온라인 콘텐츠라는 차별성을 가진다. 화성시미디어센터는 화성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영상제작단’을 지난 9월 1일(화)부터 오는 11일(금)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3분 이내의 순수 창작영상을 출품하여 심사 후 선발한다. 선발자는 "뚝딱뚝딱 미디어"의 일부 콘텐츠에 참여해 전문가와 함께 기획, 촬영, 출연 등 전반적인 과정에 참여하게 되며 활동 시작일부터 10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해당공고 내 신청사이트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응모작을 모집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영상제작 참여에 관한 활동비 15만원이 지급된다. "뚝딱뚝딱 미디어"의 또 다른 시민 참여 콘텐츠는 ‘
(한국글로벌뉴스 - 윤정인 기자 기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부 서경덕 명예 교수가 2020년도 International Coastal Engineering Award를 수상한다. 이 상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해안공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1977년 전 세계 해안공학자들의 개인적인 기부로 제정됐다. 전 세계에서 매년 한 명의 해안공학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하며, 해안공학 분야의 노벨상이라 할 수 있다. 현재까지 아시아에서는 해안공학 강국인 일본에서 네 명이 수상하였으며 국내에서는 故 최병호 성균관대 교수가 2014년 수상한 바 있다. 미국 토목학회 산하 COPRI가 추천, 심사 및 선정 과정을 담당하며 최종 결정은 ASCE Executive Committee가 한다. 짝수 해의 수상자는 매 2년마다 짝수 해에 개최되는 ICCE에서 수상하며 홀수 해의 수상자는 ASCE national 또는 Specialty conference에서 수상한다. 서경덕 교수는 2020년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ICCE가 코로나19로 인해 2022년으로 연기됨에 따라 2022년 시드니 ICCE에서 수상하게 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윤정인 기자 기자) 문예출판사가 한국문학을 다각적으로 분석하며 꾸준히 비평의 장을 확장해온 한국교원대학교 나병철 교수의 ‘문학의 시각성과 보이지 않는 비밀’을 출간했다. 나병철 교수가 주목한 ‘시각적 불평등성’이란 ‘없는 사람’이나 혐오스러운 존재가 되는 것으로, 영화 ‘기생충’에서 기택 가족이 ‘이상한 냄새’로 표현되는 것이 예이다. 이는 경제적 불평등성이 시각적·감성적 차별로 전이된 사회의 비극을 보여주는 것이다. 문학은 이러한 비가시적 존재들을 은유·상징·환상을 통해 ‘보이게’ 만들고, 보이지 않던 무력하고 비천한 존재들을 실재계적 저항의 주체로서 드러내왔다. 저자 나병철은 은밀히 실재를 드러내는 이러한 미학적 은유와 환상이 권력의 캐슬을 뒤흔드는 새로운 존재론적 저항이라고 말하며, 이상의 ‘날개’, 최명익의 ‘심문’,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연작, 조남주의 ‘사하맨션’, 박찬욱의 영화 ‘기생충’ 등 한국문학 30편과 대중매체에서 나타난 비천한 존재들을 통해 문학이 어떻게 권력에 저항하는 주체를 그려왔는지 치밀하게 추적한다. 저자 나명철은 작품이 타자를 그리는 방식을 크게 두 축으로 나눈다. 하나는 비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