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장민수 의원, 도민 행복 위한 작은도서관의 역할 강조


장민수 의원 “작은도서관 및 활동가들에게 실질적 도움되는 방안 모색할 것”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6월 8일 오전 옛 경기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마을주간 작은도서관 이야기마당에 참석해 “경기도민의 행복을 위해 작은도서관이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도 참석해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경기도작은도서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경기마을주간행사 이야기마당에는 ‘작은도서관은 공공선을 어떻게 만들어 가고있는가’를 주제로 여주 토닥토닥 그림책도서관, 구리 애기똥풀도서관, 파주평화를품은집 평화도서관, 고양 예다움작은도서관 등이 참여했다.


오늘 이야기마당은 코로나 판데믹 이후 작은도서관의 사회적 가치와 역할을 모색하고 작은도서관의 사례발표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들을 제안하는 형태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의 아지트가 된 작은도서관, 고령화시대의 작은도서관 역할,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는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장민수 의원은 “작은도서관 지원을 위해 ‘경기도 작은도서관 지원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는데, 앞으로 할 일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라며 “작은도서관과 활동가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 안의 칸막이 극복 등 다양한 방안을 의회 차원에서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