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 2023년 희망릴레이 집수리 추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은 5일, 양평읍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희망릴레이 집수리 봉사를 추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앞선 지난 2013년부터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재능 나눔 사업인'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이날 집수리 작업은 현관보수 및 방충망설치, 주변 주거환경 등을 정비했다.


양평군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 이학영, 함경애 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작은 도움에 기뻐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져,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민간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재능나눔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23년에는 양평군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를 비롯한 10개의 민관협력 기관·단체가 참여해 관내 19가구에 대한 집수리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