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 4차산업중심 경기도 균형발전 정책개발 사업 회의 개최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한 산업클러스터 분산 배치 연구용역 돌입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이 지난 6일 경기도의회에서 최혜민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 이승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정책연구실장 등과 '4차산업중심 경기도지역균형발전 정책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Kick-off 회의를 주재했다.


본 연구용역은 지난해 ‘2023년 경기도 본예산’ 심의과정에서 이용욱 의원의 제안으로 4억 5천만원의 예산이 확보됨으로서 추진될 수 있었다.


본 연구용역은 경기북부지역 산업현황 분석 및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실태를 파악하며 이를 통해 경기북부에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며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산업클러스터 분산 배치의 밑그림을 그리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용욱 의원은 본 회의 서두에서 경기북부는 저임금 일자리, 저부가 가치 산업이 중심이 되어 경기남부와의 경제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바, 빅3 산업인 바이오헬스, 시스템반도체, 미래차 산업 육성의 중요참여자가 되어야 한다고 발언했다.


아울러 이용욱 의원은 “산업클러스터 분산 배치, 지역균형발전의 최종적 목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이다”라고 밝히며, “경기북도의 분도에 대한 우려와 부정적 인식이 많지만, 분도 후 경기북도와 경기남도가 대등한 관계에서 특별지방자치단체(메가씨티)를 구성하여 상생하는 방안 등을 통해 수도권 균형발전을 이루어 한다”고 주장했다.


뿐만아니라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이전 등의 이미 계획된 지역 균형발전 정책을 지금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분도에 대한 밑거름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