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사)환경실천엽합회지회, 화성소방서 찾아 화재예방 교육및 심폐소생술 교육 이행


7일 오전 화성소방서 방문,현장 교육과 체험 실시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금일(7일)오전,(사)환경실천엽합회 경기본부 화성지회(회장 홍은영 이하 환실연)회장 및 회원 자녀들이 , 향남에 위치한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를 찾아 화재예방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 했다.

 

환실연은, 사람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프로그램인 이번 교육에 회원 및 자녀들 20여명이 참여하여 화성소방서에서 제공한 교육을 직접 참여 하고 실습해 보는 기회를 맞이 했다.

 

 

먼저 박경환 예방대책팀장은,우리 주변에 부주의로 인한 무서운 화재예방에 대한 교육과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소화기 총 무게는 5kg정도 이며 A.B.C급으로 나뉘어지는데 A급은, 화재시 재만 남는것 즉 목재종류,B급은 화재시 재도 안남는것 즉 기름 등,C급은 전기화재시 사용하는 소화기로 나뉘어져 있다. 또한 한달에 한번씩은 꼭 흔들어서 내장되어 있는 가루가 굳었는지 확인을 해야 한다."며 우리가 실생활에서 몰랐던 소화기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이어 갔다.

 

 

두번째 심폐소생술(CPR)교육에 나선 소방대원은,"심정지 판단은 실신이나 경련이 아닌지 먼저 의식을 확인하고 어깨부분을 쎄게 두들겨 확인하며 의식이 없을시 119 신고와 함께 상위 옷을 벗긴후 숨쉬는 가슴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지 확인 후 흉부압박을 시작한다."며 직접 CPR행동을 보여주며 설명이 이어 졌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소방관옷도 입어 보고 직접 실습을 경험한후 ,"직접 CPR을 해보니 매우 힘들었다. 또한 옷과 함께 장비의 무게를 보니 소방관 아저씨들의 수고에 다시한번 감사함을 느낀다.직접 체험 할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상기된 어조로 느낌을 전했다.

 

 

이후 밖으로 나가 소방서에 대기중인 여러 기능의 소방차를 보는 아이들의 눈엔 호기심과 궁금증에 질문이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 교육을 진행했던 박경환 팀장은," 교육을 받고 나면 나중에 위험 상황에 맞닥 뜨려도 당황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할수 있다.한사람이라도 배웠다면 이 한사람이 하는것을  여러명이 따라하며 귀중한 생명을 구할수 있는 계기가 될것이다. 많은분들이 이러 교육에 참여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이 시작되기전 화성소방서 이정식서장은 환실연 홍은영회장과 인사를 나누며,,"향후 환경 오염방지를 위한 MOU체결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과 합동행사를 하며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가며 시민들의 안전교육에 더욱 힘을 쓰겠다."고 말하고 ,

 

 

홍은영회장은," 이런 자리에 참여할수있는 시간을 내어주셔서 감사하다. 요즘에 사회에 불미스러운 일들이 많이 일어 나는데 우리 회원들이 CPR교육을 통해 사회 위험요소에 적극 참여하여 좋은 본보기가 될수있어서 뿌듯함을 가진다."며 즐거운 목소리를 전하며 교육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