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탐방]오산시 독산성,"이곳이 독산성이라고? 믿기않는 노을 속으로 ....."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오산시의 독산성과 세마대는 이미 잘알려진 '사적140호'로,1831년에 편찬 된 '화성지'에 세마대와 관련하여 권율장군이 왜적을 지혜롭게 물리친 업적을 기록해놓았다.

 

또한,독산성은 숙종 16년에 수원화성과 함께 수원유수부의 남쪽을 방어하는 중요한 위치 였으며,영조-사도세자-정조 3대가 모두 다녀간 성으로 이곳에 머물러 백성들의 고충을 위로 했던 아버지 사도세자의 뜻을 기리기 위한 정조의 효심이 드리워진 곳이다.

 

2023년 1월1일 힘차게 떠오르는 새해맞이를 했다면 입춘이 오기전 찾아본 독산성의 노을을 감상하고 그 시대의 뜻을 품어보는 계기도 마련해 보왔다.

 

 

 우선 오후 4시경 독산성을 오르며 노을의 각도을 찾아가며 세마대에 이르렀다.

세마대의 전경을 보노라니 6.25때 파괴되어 1957년 8월15일에 복원되었는데 북쪽에는 洗馬臺라 쓰여 있고 남쪽에는 洗馬坮라 쓰여 있는 점이 궁금 했다.

 

 

다만 洗馬坮는 이승만 전 대통령이 썼다고만 알려 졌고 그 이유는 나와있지않아 새로운 숙제로 남았다.

 

이제부터 노을 사진을 올려 본다. 굳이 독산성이라 밝히지 않는다면 " 이사진 어디서 찍은거야? 여기가 이렇게 아름다웠어? 정말 멋진 다른곳을 온것 같다"며 함께 간 동료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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