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정 릴레이 인터뷰] 경기도의회 명재성의원,"39년의 공직생활,법 테두리 안에서 민원해결 빨리 처리할수 있었다.”


"치매 조기 진단 전체적으로 확대 해야"
"광역소각장 설치문제 해당 지자체에만 맡기지 말고, 경기도가 나서서 중재 해야"
"석면 제거,시ㆍ군이 적극적 예산 편성할 수 있도록 지도"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행정전문가라는 피켓을 들고 선거 운동을 했다. 그동안의 노하우를 경기도와 고양시에 적용하고 누구보다 발 빠른 민원해결로 30년된 노후시설을 교체하고 관광도시로 거듭 나게 하겠다.” -명재성의원 인터뷰 중

 

경기도의회 명재성의원(고양시제5선거구)은 1983년 1월달에 공무원을 시작 하여 2022년 6월달 까지 근무했던 고양시청을 떠나 경기도의회에 과감하게 출마하여 당선된 명재성의원,

 

 공무원은 법령과 규칙에 의해 근무했지만, 의원 으로 서는 민원을 받아보면 행정을 떠나 법안을 발휘하고 같이 생각하고 추진 해야 한다는 부분이 서로 역지사지의 느낌을 잘 알기에 서로 협력하여 갈 수 있는 효율성의 장점을 가지고, "고양시 최초 2021년 공무원노조에서 존경하는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뻤다"는 명재성의원을 만나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들을수 있었다.

 

고양시에서 39년의 공직생활 마감, 정치에 입문

 

"정치에는 생각이 없었다. 지역구 국회의원이 '공직자 출신이 의회에 진출하게 하고싶다'는 열망에 도의회에 입문하여 정치에 들어오게 되었다.

 

마침 6월 구청장을 그만두게 되니까 3개월을 두고 퇴임하고 선거에 나서게 되었다.피켓 에다 행정전문가로 알렸다 도의회 입성후 도시환경위원회에 속한 이유가 창릉 3기신도시의 재개발 재건축일이 많았기에 조금더 신경쓰고 싶었고, 공무원 근무이력으로 용어가 낯설지 않아서 용이 했다.

 

같이 근무 했던 직원을 잘 알고 있다 보니, 민원이 있으면 어느 부서든 잘 연결하여 빨리 처리 할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다. 법을 어기지 않는 수준에서 최선을 다했다."

 

다양한 조례 개정과 토론회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억에 남는 조례

 

"동네의원을 활용한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제안하고 도내 시ㆍ군 확대를 위해 경기도가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치매센터가 보건소마다 있었지만 고양시 같은 경우 동네 의원들과 협약을 맺어서 치매 조기 진단을 했다. 치매 조기 진단을 전체적으로 확대 해야 한다.

 

행주산성 관련 사업 운영 주체로 구성된 TF팀 구축 및 협업체계 마련과 이를 통하여 행주산성 일대의 연결성 있는 '역사문화경관'을 창출할 것을 제안했다.,

 

'경기도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일산에는 쓰레기문제가 제일 많아 그쪽을 구체적으로 검토하려 한다.

서울시가 경기도에 설치한 기피시설 문제 해결에 경기도가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하며, 향후 쓰레기 매립지 사용종료에 따라 각 시ㆍ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광역소각장 설치문제도 해당 지자체에만 맡기지 말고 경기도가 나서서 중재 해 줄 것을 주문했다.

 

경기도 내에 서울시가 설치한 기피시설은 난지물재생센터ㆍ서대문구 음식물쓰레기 자원화시설ㆍ서울시립승화원ㆍ벽제리 묘지(고양시), 등 8곳에 협상이 잘이루어지지않고 있는점에 대해 경기도가 적극 현대화시설 및 중재역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1기 신도시가 30년 이상 되면서 노후화가 심각하다. 특히 상ㆍ하수도 노후화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해결방안

 

"실질적으로 3기 신도시라 함은 아파트의 리모델링을 이야기하는데 재건축을 원한다 용적율을 높이고 그에 상응한 결과를 바란다. 하지만 여기에 짚고 가야 할 문제들을 점검하여야 한다.

 

기반시설인 상ㆍ하수도에 대해서는 소홀히 대처하고 있다. 지금부터 적극적으로 노후상수도관 교체를 위해 연차적으로 노력하기 위해서 기금적립을 해야한다.

 

수자원본부에서는 노후된 관의 누수된 곳만 하려 한다.

30년 이상 된 택지개발지구 내 상수도 배관망 중 600㎜ 이하는 주철관으로 대부분 시공되었으나 수명이 20~30년임을 감안할 때 교체시기가 도래한 만큼 지금부터 교체하지 않으면 상당수 비용과 누수로 인하여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 했다.

 

 아울러 1기 신도시 내 아파트를 포함, 1994년 이전에 지어진 도내 아파트의 경우도 부식되기 쉬운 아연강관으로 상수도관을 시공해 배관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이므로 지속적으로 정비해 줄 것을 요구했다.

3기신도시 할 때 상하수도부분에 용량등 검토가 되어야 한다."

 

매년 공공기관에 석면 제거 관련 예산을 수백억 원을 쏟아붓고 있다. 그런데도 개선이 되지 않고 있는데 얼마 전 "공공기관부터 신속하게 석면을 제거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과 해결방안

 

"공공기관도 안하면서 민간기업이 하겠느냐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 한다. 2009년도부터 사용이 중단되었고, 그 이후 지붕에 설치되어 있는 석면철거는 국비 50%, 도비 7.5%, 시ㆍ군비 42.5%를 투입하여 매년 철거하고 있으며 최근 3년 동안 289억8천만원이 지원된 바 있다.

 

그러나 스레이트 철거사업은 지붕 특성상 경사도가 높고 미끄러워 비계구조물을 설치하여도 작업자가 방심할 경우 사고로 이어질수 있고 수작업으로 진행됨에 따라 작업과정에서 석면에 의한 발암물질에 노출될 우려가 있으므로 LH 등에서 활용하고 있는 신기술 도입의 필요성을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건축물 내부의 석면 제거는 행정기관, 공공기관, 학교 등에서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아직도 미흡하다면서 행정기관 등 공공건축물은 다중이 이용하고 있고 내부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이 석면에 노출되어 어느 누구보다 솔선해야 할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예산편성을 소홀이 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환경부 석면관리 종합전산망에 따르면 경기도내 석면건축물은 총 3,456동으로 행정기관 등 공공건축물이 1,564동, 어린이집 등 공공외 건축물이 1,852동이다.

 

특히 경기도내 시ㆍ군별 행정기관 석면 건축물은 153동(시청 56동, 구청 9동, 행복복지센터 88동)으로 민원인과 직원들이 많이 출입하는 곳이여서 우선 먼저 제거되어야 함에도 단체장의 관심이 없다고 지적하며 시ㆍ군이 적극적으로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지도해 줄 것을 제안했다."

 

고양시가 109만 특례시가 됐지만 지금까지 4대 규제에 묶여 있다. 이에 고양시민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이 많은데 이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

 

"고양시가 수도권 과밀억제권이 문제다. 공장이나 대학은 이전할 수 없고 도시개발법에 의해서 했기에 우량기업을 못받아 들인다 .공개 입찰이니까 이동한 경제자유구역 그러면 외국인투자 혜택이 송도 같은 경우도 성골률이 낮고,수도권 정비가 어렵다. 전체 다른지역과 연결되어서 건들기 힘든 부분 이다 .

 

도지사는 경기특별 자치도로 어느정도 가능성을 얘기 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면 규제가 풀리지 않겠느냐에 중요하다고 생각 한다.

 

또한 교통문제로  자유로 실질적인 경로가 도로로만 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철도가 해결이다

그나마 신설 고양선도, GTX도 그렇고 철도 계획에 포함이 되어 있다

 

철도 부분이 정상적으로 추진 된다면 도로로 해결 방법이 있다.한준호 국회의원이 국토교통위에 있어 힘을 함께한 결과 3월31일날 강릉가는 노선이 신설 되었다. 강릉가는게 하루 두차례 있는데지역경체 활성화 와 고양시 북한산동 산 1번지 가 백운대가 있는데 .그게 명소화가 될 것이다.

 

행주산성을 도의원으로 있는 동안 관광활성화 시키고 싶다. '행주산성 에 가고 싶다'고 느껴질만큼 명소로 만들고 싶다.창릉천가면 행주산성 코스모스 축제에 정비화로 어린이공원에 부모와 같이 왔을때 즐길수 있는 시설을 갖춰야 하고, 그에 맞는 어린이 공원의 리모델링이 필요하다."

 

 

도민에게 한말씀

 

"경기가 더 어려워 진다고 한다. 고금리 .고물가로 힘들다고 하지만 도의회 의원으로 도민의 질적삶의 향상에 힘쓰겠다. 도의회 입성후  6개월 동안은 이해 해 가는 과정 이였지만 현장을 잘 살펴보고 자주 돌아 보고,만나서 얘기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아 갈것이다.지켜봐 주시고 의견을 많이 내어 주신 만큼 민원해결로 보답할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