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영통구,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 영통1동, 취약계층에 여름 보양식 나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폭염 취약계층 50가구에 보양식(삼계탕, 제철과일)을 전달했다.


‘건강한 여름 보양식 다솜나눔’은 폭염에 대비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한부모가정에 삼계탕과 제철과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날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면접촉을 최소화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폭염 취약계층인 홀몸어르신 및 한부모가정에 방문해


포장된 삼계탕과 제철과일(자두, 키위, 귤, 방울토마토)을 전달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예방수칙 등을 안내했다.


조승원 영통1동장은“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 폭우까지 겹쳐 힘든 요즘, 대상가정에 전달해드린 보양식으로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