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한국 對베트남 부동산 투자 확대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부동산컨설팅업체 새빌스 베트남(Savills Vietnam)의 발표에 따르면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부동산 시장 투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롯데건설은 호치민시 투티엠(Thu Thiem) 에코스마트시티에 9억 달러를 투자했다.


YSL그룹은 빈푹(Vinh Phuc) 성에 약 300ha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했다.


올해 3월 국제선 운항이 재개됨에 따라 베트남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재점화했다.


베트남 부동산시장 내 한국의 투자 비중은 2021년 11월 말 기준 13%을 차지했다.


냉동고, 스마트창고 등 물류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특히 증가했다.


교통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는 베트남 국경 및 항구 인근 지역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2022년 1~5월 누적 대베트남 한국의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전년동기대비 12.6% 증가한 20억 6,000만 달러로 2위다.


112개의 신규 프로젝트 중 한국 투자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19.4%다.


이는 2018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출처:https://en.vietnamplus.vn/roks-investment-into-vietnam-property-market-increases/231485.v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