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후보와 김연수 대표,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경기도로 만들 콤비로 이목 집중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의 후원회장, ‘한글과컴퓨터’의 김연수 대표

김-김 콤비, 진취적인 도전정신과 워커홀릭 등 공통점 많아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김은혜 후보와 김연수 대표의 도전과 진취적인 열정의 바람이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제8회 지방선거의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김은혜 후보의 후원회장은 김연수 ‘한글과컴퓨터’ 대표이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후 김 대표의 진취적인 도전 정신에 반해 김 대표에게 후원회장직을 맡아 줄 것을 제안했다. 김 대표는 “정치색을 넘어 강하고 일 잘하는 여성으로서 김은혜 후보를 지지한다”며 흔쾌히 직을 맡았다.

 

후원회장을 맡은 김 대표 남다른 도전정신을 갖고 있다. 한글과컴퓨터라는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 만족하지 않고 개발과 도전을 거듭해, 지난 26일 첫 인공위성이자 국내 첫 지구관측용 민간위성 ‘세종 1호’ 발사에 성공했다.

 

김 후보 역시 자신의 삶을 통해 진취적인 도전정신을 보여주었다. ‘여성 기자 출신 최초 앵커’, ‘청와대 최연소 대변인’ 등의 수식어와 21대 총선, 당대표 선거,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까지, 김 후보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도전해왔다.

 

또한 두 사람 모두 유명한 워커홀릭이기도 하다. 김은혜 후보는 선거 막바지 ‘무박 5일’ 행보에 나설 정도이다. 김연수 대표는 취임 6개월 만에 그룹의 대변혁을 가져올 정도로 일에 매진했다고 한다.

 

진취적인 도전정신과 직업정신으로 무장한 두 사람의 긍정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