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도시센터, 로컬문화콘텐츠 직거래 장터 ‘수문장’ 개최


문화도시 수원의 로컬브랜드를 소개합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 길영배)은, 지역의 브랜드를 소개하고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제공을 통한 문화 활동과 소비의 연결 프로그램으로, 2022 로컬문화콘텐츠 직거래 장터‘수문장’을 개최한다.

 

창작자와 소비자가 문화콘텐츠를 매개로 소통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 하며, 지역 문화 창작자의 지속적 창작 활동을 위한 연대 및 협력 기반을 마련 하고, 친환경·생태적 가치를 고려한 소비문화 형성 및 유통을  증진시키는 이번 '수문장'은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 할수 있다.

 

2022. 6. 4.(토) ~ 6. 6.(월) / 12:00~18:00 까지 , 수원컨벤션센터 열린광장 (야외공간)에서 개최되며

지역 브랜드(30팀)의 콘텐츠(상품) 전시 및 판매가 이루어 진다.

 

 

디자인 소품(15팀) 은 ▲브랜드의 콘텐츠를 활용한 문구 및 디자인 소품, ▲디자인 소품/서적(5팀) : 독립출판물, 서적 관련 소품 등 ▲패션잡화/주얼리(4팀) : 브랜드의 콘텐츠를 활용한 패션잡화, 장신구 ▲ 제로웨이스트(3팀) : 친환경 생활용품, 소품 ▲ 블록 완구(1팀) : 역사 및 지역 환경을 반영한 완구(디폼블록) ▲식품(1팀) : 지역의 이야기를 반영한 제과·제빵, 음료 ▲가드닝(1팀) : 손쉽게 식물을 접할 수 있는 가드닝(식물) 관련 제품이 참여하게되며,지역 브랜드의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및 친환경 캠페인이 운영 하게 된다.

 

또한,수원시의 법정문화도시 선정과 지역 브랜드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사인물도  조성 된다. 세부사항은 문화도시 수원 홈페이지(www.swculture.or.kr) 행사안내를  참고 하면 된다.

 

관련 담당자는," 수원시의 법정문화도시 1차년도 사업으로 지역문화콘텐츠의 유통과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고, 지역의 특색이 담긴 문화콘텐츠의 유통 시장 형성과 판로 확장을 위해 2021년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되어 원도심(화성생활권) 중심으로 2회의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 올해부터는 광교생활권, 북수원생활권 등으로 활동 권역을 확장하여 생활권역별 지역 브랜드의 발굴 및 지역문화콘텐츠의 유통 기반을 확장할 계획이며, 지역의 문화창작자들이 지역에 필요한 시장을 함께 만들고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위한 연대 및 협력 기반을 형성하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지역 브랜드 30팀의 다채로운 콘텐츠(상품) 제공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소비 활동을 재개하고 지역 브랜드의 수익 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문의는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031-290-3544 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