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 2022 안양과천 고교학점제 이해 학교장 연수 운영


소통-협업-성장의 선순환을 만들어가는 고교학점제와 학교장의 역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2부터 전면 도입된 경기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 지원과 내실화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 학교장 대상으로 24일 평촌공업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 이해 연수를 운영했다.


내년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생부터는 192학점으로 수업량이 적정화되면서 학사 운영 체제에도 변화가 생긴다.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이번 연수의 주제는 ‘소통-협업-성장의 선순환을 만들어가는 고교학점제와 학교장의 역할’이었다.


강사로 초청된 광휘고등학교 양자경 교장은 학교의 현안을 진단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공동체와 소통하고 공감대를 확산한 과정을 소개했다. 또한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보장을 위해 학교 밖 지역사회 기관을 활용한 일과 학교 내에서는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교육부 지정 온라인 공동교육 거점센터 운영으로 나타난 학생의 변화, 학교 공간의 변화를 공유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고등학교 학교장 및 교감 지구장학협의회, 고등학교 교육과정 네트워크에서 지속적으로 고교학점제 단계적 도입에 따른 변화에 모든 학교가 협력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