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녹색소비자연대, 초록천사들의 환경정화 봉사활동 전개


청소년 환경지킴이 초록천사 앞장에 시민들 격려 이어져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수원 녹색소비자연대(대표 손철옥, 이하 수원 녹소연)가 수원 관내 공공장소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5월 22일 휴일은 맞아 수원현충탑에서 경기아트센터와 효원공원의 플로깅(산책 + 쓰레기줍기)을 진행했는데, 청소년 환경지킴이 초록천사와 성인 회원 등 15명이 동참했다.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야외음악당 및 효원공원에는 음료수 페트병, 애완견 배변 봉투 등이 많이 버려져 있었는데, 초록천사와 회원들이 깨끗하게 수거하는 모습을 보고, 일부 시민들이 고맙다는 말을 건네기도 했다.

 

 

수원 녹소연 손철옥 대표는 “수원시 관내의 황구지천, 수원화성, 수원천, 광교산, 올림픽공원, 월드컵 경기장 등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중심으로 매월 1회 이상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청소년 초록천사들과 즐거운 플로깅행사에 많은 응원도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