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환경교육도시 위한 간담회 개최


환경 전문가와 환경교육 5개년 계획 추진방향 논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는 지난 20일 환경교육도시 추진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광명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비롯한 환경 분야 전문가와 공무원 등 9명이 참석하여 작년에 수립된 ‘광명시 환경교육계획’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모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환경교육도시, 광명’을 비전으로 수립된 ‘광명시 환경교육계획’은 환경교육도시를 위한 기반체계 확립과 광명시민의 평생 환경학습권 보장을 위한 핵심과제가 담긴 5개년(2022년 ~ 2026년) 계획이다.


한 참석자는 “이번 간담회는 광명시 환경교육 도시 상을 모색하고, 민·관 환경교육 거버넌스의 방향성을 도출한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었다”며, “이를 계기로 지역 환경 활동가들이 진행하고 있는 환경교육 활동을 통합하여 체계적인 환경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길 바란다.”고 의견을 전했다.


광명시는 향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열어 다양한 의견들을 수용하고 환경교육 도시를 위한 핵심과제들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