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조미옥 의원,“주민과의 소통이 민원해결 원동력 됐다.”


외진곳 이지만 수원시의 이슈가 될곳으로 만들고 싶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저 에 노력은 주민들과 제일 먼저 소통 하는것, 작은 일 하나 하나에 성과를 내고  주민들과 눈높이를 맞추어  함께  민원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잘 맞았던 것 같아 행복하게 일할 수 있었다.” -조미옥 의원 인터뷰 중 -

 

늘 행복한 마음으로 민원을 해결하고, 이제야 의원의 역할을 조금은 알 것 같다며 함박웃음 짓는 수원시의회 조미옥의원(금곡동.입북동.당수동)을 만나 초선이지만 다부지게 밀어부치며  수원시의 이슈가 곳으로 만들고싶은 소망을 담아 열심히 걸어온 조의원의  의정활동을 펼쳐 보았다.

 

임기 1년도 채 안 남았다. 지금껏 의정활동 중 무엇이 변했는지

 

“ 2018년 7월에 의원이 된 당시 회기 시작중, 금곡동에서 가장 큰 지역의 이슈와 현안이 신분당선 2단계사업 광교에서 호매실구간의 연장사업 문제 였다. ‘조속촉구시행결의안’을 주민들과 함께 이끌어냈다는 것이 굉장히 큰 보람이였다고 말하고 싶다.

 

국토부, 기재부를 주민들과 함께 버스 25대로 세종까지 가서 주민들의 뜻을 전달하고 1인시위도 하면서 결과가 좋게 나와서 뿌듯했다.

 

우리 지역구는 수원시에서 가장 낙후 됐다 할만큼 앞으로  처리해야 할 일이 많은 지역구를 가졌다.

금곡동 도서관 설립이 가시화 되었고 당수동 체육공원 등,금곡천에 야간경관조명을 완료해서 주민들이 쉼이 있고 힐링할 수 있는 장소를 개선,  주민들의 반응이 좋았다.

 

또한, 서수원 홈플러스앞 스마트횡단보도 설치, 당수체육공원이 5년 넘게 정체 되었던 사업들이 3차 추경과 예산이 통과되어 곧 착공되어가는 성과를 거두웠고, 입북동은 낙후 되어 있는 현실에 있어서 5분 발언을 통해 버스정류장에 그늘막 설치 등 소소한 환경개선에 집중 했었다.

 

입북동에서 당수동을 잇는 그 사이 에 터널들이 많이 있는데 ,어두운 터널개선사업, cctv설치 보완등 입북동.당수동 금곡동이 눈에 가시화되고 진행되고 있는 모든 사업들을 지역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반영하여 잘 처리해 갈수 있었다. 이런점이 감사하고 뿌듯하게 느껴진 점이다."

 

임기동안 자랑할 만한 조례

 

“ 안전복지위원회에 있어서 복지와 안전, 장애인등 이에 대한 관심이 많다보니 ‘수원시 사회재난구호민 복구지원에 대한 조례안’ 이라 던가, ‘지진피해 시설물위험도 평가단 조성 및 운영에 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 중점적 부분은 ‘수원시 무장애 도시조성 조례안’을 대표적 조례로 말하고 싶다.

 

대표적 조례인 ‘수원시무장애조성조례안’을 집행부와 협의 해 가면서 개별시설들에 장애인들 접근을 좀더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게끔 장애인 뿐만 아니라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임산부 등이 어떤시설을 들어갔을 때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가 없는 도시조성에 초점을 맞추어 놨다.”

 

 

서수원 발전의(ex; R&D 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 신분당선 등) 키워드란 무엇이고 균형발전을 위한 노력

 

“ 일단 서수원쪽에는 수치에서 드러났듯이 예산 편성도 모든 부분에 있어서 수원시 통계보다 부족하다 .

 

외진곳 이지만 수원시의 이슈가 될곳으로 만들고 싶다.

 

주차장부터 도서관, 청소년 문화시설 등 부족하고 열악한 상황이다

수치적으로 들어 나듯이 더 많은 균형발전을 이루어 져야 한다.

 

360회 임시회기에서  ‘R&D사이언스파크 조성 촉구 건의안’을 수원시에 촉구하며, 수원시 균형 발전 측면에서 산업구조가 고도화 되고 녹색성장사업 고도화, 신성장동력들이 7년 동안 답보 상태였던 R&D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이 첨단사업 육성에 기반하여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수 있도록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수원시의원 29명이 함께 건의했다.”

 

당수동,입북동에는 중학교도 없어 아이들이 많은 불편과 위험을 안고 인근 율전동 등 으로 건너가고 있다. 이런점은 할수있는 범위의 당사자들과 잘 상의하여 위험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키는데 남은 시간 더욱 촉구하려 한다."

 

아쉬웠던 점과 앞으로 할 일에 대한 계획

 

“처음에는 교육쪽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싶었다. 칠보고등학교에 ‘과학중점 육성고등학교’로 지정 되어 있어 수원시로부터 과학중점육성지원금에 대한 3억 이라는 지원금과,너무 오래되어 퇴색된곳에 금곡초 당수초에 도색작업 환경 개선을 했다.

 

입북초는 외져 있어서  밤에 껌껌한데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 하여 야간에 사고로 부터 안전하게 보행 할수 있게끔 환경 개선에 앞장 섰다.

 

당수1지구와 당수2지구가계획이 되었다.

당수동 입북동은 수원에 마지막 남은 농업 종사자가 있기 때문에 농사로지은 ‘농산물 로컬푸드’를 마련하는 것이 주민들의 희망으로 간절하게 원하고 있다.

 

지역의 원주민들이 개발이라는 미명 아래 고향을 떠냐야 하는 상황이 생기기 때문에 남아있는 그린벨트에  농사를 짓고 있는 주민과 함께 가는 개발지역이 되길 바라고 있다.

 

민원이 들어왔는데 비닐하우스 안에 화초나 농사를 지으려면 여러 가지 농기구를 넣을 만한곳을 만들어야 해서 지은 비닐하우스가 불법건축물로 취급되어 철거해야한다는 어이없는 현실,

이런  문제들을 행정편의적 부분과 부딫히는  현장의 주민들과의 괴리가 어쩌면 저를 힘내서 일할수있게 하였고 이런 소소한 민원들을 해결해가며 아쉬웠던점 보다 뿌듯한점이 많다고 생각 된다.”

 

시민에게 한말씀

 

“가장 중여한 것은 우리 마을에 이웃과 함께 한다는 공동체의식 이다.

마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부분들 미쳐 내가 못 바라보는 부분을 알려주시고, 이러한 역할 들을 잘할수 있도록 응원과 함께 지켜봐 주신다면 더욱 여러분 곁에서 꿋꿋하게 일 잘 하는 의원으로 소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