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소비자연대 경기도지부, “2021년 찾아가는 소비자 식의약 안전교실” 경기도 네트워크 회의 진행


소비자 상담센터 대표전화 ☎ 1372 주변에 알리기
사회 전체 구성원이 함께 모색하고 공동으로 깨달아가는게 중요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녹색소비자연대 경기도지부(대표 손철옥)는 금일(31일),  영상으로(zoom)  '2021년 찾아가는 소비자 식의약 안전교실 ' 경기도 네트워크 회의(1차)를 진행 헀다.

 

  식의약교육 네트워크를 활용해 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한 이번 회의는, 소비자 식의약 안전교실 지역네트워크 체결 및 구성에 대해 노인회, 경로당, 주민자치센터, 의학전문가, 교육기관 등 지역단체 및 기관과의 업무협업(MOU) 등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제고 하고,  업무협약에 대한 보도자료 등의 홍보자료를 배포함으로써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여 내용을 인지하도록 노력 했다.
 

 다양한 의견을 내어준 참석자들은  오히려 이번 회의를 통해 식의약 안전에 대해 알게 되었고, 전 국민 누구랄것없이 생활에 필요한 중요한 상식에 대해 점검했던 중요한시간 이었다고 전했다.

 

 

먼저, 경기도소비자단체협의회 김양선 회장은, "평소에 식의학교육을 다니며 많은 분에게 알리고 있지만 소비자 상담센터 대표전화 ☎ 1372 를 모르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의약품, 의료기구, 어르신들의 건강상식이 잘못 인지되어 피해를 입는사례가 많다. 여러곳에 찾아다니며 교육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게 중요 하다." 고 강조 했다.

 

이에  동신한방병원 김용 병원장은 ," 다양한 의료기구와 의약품에대한 자세한 내용을 식약처의 정보를 확인하여  올바른 사용법,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의 차이를 정확하게 구분하는  내용을 숙지하는게 중요하다." 고 말했다.

 

또한, 안산시 선일중학교 김학범 교장은, " 안산시의 특성상 다문화가정이 많아 학생들도 49%가 다문화 학생이라 메뉴얼 대로 교육을 해도 잘이루어 지지 않을 때가 있다. 등교가 1/3만 하는상태라 어렵기도 하지만  학생들에게 올바른 의약품 관리 및 화장품(선크림 등) 과대광고에 속지 않도록 내용을 잘 전달하여 건강하게 생활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선태 민주화기념사업회실장은,"코로나로 인한 새로운 상황이 개인적인 부분이 아니고 사회 전체 구성원이 함께 모색하고 공동으로 깨달아가는게 중요하며 사회 공공영역으로 확대한 협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경호 수원시 우만1동 동장은."지역특색이 단독주택과  노인인구가 대부분 차지하고 있어 어르신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할수있는 방법을 잘 도모해 보겠다." 했고, 남해복 광교노인대학장은 ,"식의학 교육은  노인들도 인지 해야하는게 맞지만 주위의 자식들이나 관계자들이 잘알고 알려주는게 더욱 중요 하다."고 전했다.

 

 

김용웅 경기도광역경로당지원센터장은," 이제 노인들도 인식이 많이 개선되어 식의약품의  홍보나 판매, 의료기기 에 대한 내용을 잘알고는 있지만, 실생활 주변에 정보를 쉽게 접할수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고,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대표는." 많은 정보 홍보속에서도 오류된 내용이 있으니 제대로 아는게 중요하고 특히 노인들의 특성상 검색보다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분들을 위해 홍보자료를 배치하여 알리는 방법을 구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녹색소비자연대 경기도지부 손철옥대표는 ," 회의를 참석 하여 다양한 의견을 내주셔서 감사하다. 주변에 더욱 많이 홍보하여 소비자 피해를 최대한 막을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의견을 반영하여 더욱 실속 있는 자료를 만들어 배포 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보이고 회의를 마쳤다.

 

식의약 안전교육은 '내용의 깊이보다 많은사람에게 알리는게 우선이라 생각한다'는 참석자들의 뜻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