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2개 공공기관 114명 통합채용…27일부터 원서접수


10월 2일 필기시험…방역소독 등 코로나19 안전관리대책 준수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경기문화재단 등 22개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114명을 채용하는 ‘2021년도 제2회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공채’ 시험을 시행한다.

도는 오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제2회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공채’ 시험 관련 원서접수를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공채시험은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과 균등한 시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도가 2015년도부터 도입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도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상반기 제1회 통합채용에 이어 하반기에도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정상 추진한다.

이번 채용인원은 22개 기관 114명으로,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원서접수 후 필기시험은 10월 2일 치러질 예정이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1명 ▲경기평택항만공사 3명 ▲경기관광공사 2명 ▲경기교통공사 15명 ▲경기연구원 9명 ▲경기신용보증재단 6명 ▲경기문화재단 24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5명 ▲한국도자재단 4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3명이다.

또 ▲경기도청소년수련원 1명 ▲경기콘텐츠진흥원 2명 ▲경기아트센터 3명 ▲경기도여성가족재단 7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1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6명 ▲경기도의료원 3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4명 ▲경기도일자리재단 8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2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2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3명을 뽑는다.

도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안전한 채용이 될 수 있도록 시험장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험 전·후 시험장 전체 방역소독, 모든 응시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응시자 간 거리 확보, 시험장 입실 전 발열체크 및 예비시험실 운영 등 안전한 시험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과목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공공기관채용 통합 홈페이지(http://gg.saramin.co.kr)와 기관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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