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첫눈이 사라졌다', 메인 포스터 전격 공개


지금껏 본 적 없는 가장 독특한 판타지 아트버스터!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10월 관객들을 찾아올 지금껏 본 적 없는 판타지 아트버스터 '첫눈이 사라졌다'가 궁금증을 자아내는 매혹적인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한다.


'첫눈이 사라졌다'는 영혼을 깨우는 최면술사 ‘제니아’의 등장으로 폴란드 바르샤바의 부유한 마을 전체가 들썩이면서 벌어지는 놀라운 이야기를 그려낸 독특한 판타지 아트버스터. “엄청 흥미로운 느낌!”(익스트림무비_얼***), “묘하게 빠져드는 포스터!”(익스트림무비_크***) 등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화제를 모았던 1차 티저 포스터에 이어 공개된 '첫눈이 사라졌다'의 메인 포스터는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의문의 최면술사 ‘제니아’의 모습이 직접 공개돼 눈길을 끈다.


조용히 눈이 내리는 푸른빛의 숲속에서 이제 막 나온 듯한 ‘제니아’의 모습은 인간 그 이상의 존재일 것 같은 신비로운 느낌을 내뿜는다.


한편 어딘가를 응시하며 지어 보이는 그의 의미심장한 미소는 ‘제니아’의 등장으로 인해 앞으로 작품의 배경이 되는 마을에서 벌어질 일련의 사건들이 심상치 않음을 예고한다.


제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노매드랜드’ 최고 경쟁작!’(Deadline)이라는 카피와 함께 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노미네이트, 베를린국제영화제 3관왕 감독 작품이라는 사실도 '첫눈이 사라졌다'의 작품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대목이다.


실제로 “이번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작품 중 가장 독특한 영화!”(Cineuropa), “모든 장면마다 제작자의 확신이 느껴진다!”(Film Threat) 등 해외 언론의 극찬과 함께 현재까지 로튼토마토지수 95%를 기록하며 작품의 독특한 색깔이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상황. ‘영혼을 깨우는 최면술사’라는 독특한 소재와 ‘판타지 아트버스터’라는 지금껏 본 적 없는 특별한 장르의 만남이 국내 관객들에게 어떤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지 이목을 집중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