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유림동, 주민 편의 도모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9면 증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28일 행정복지센터 야외 주차장 내 주차공간 9면을 증설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주차공간이 부족해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 방문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기 때문이다.


이번에 증설한 주차 공간은 노인·임산부 2면과 경차 3면 등을 포함해 총 9면이다. 총 주차 공간은 39면에서 48면으로 늘어났다.


이를 위해 동은 지난 4월부터 행정복지센터 화단 앞 둔턱을 허물어 추가 주차 공간 150㎡를 확보하고 주차장의 전체적인 정비도 함께 진행했다. 사업비는 4490만원이 투입됐다.


동 관계자는 “주차 공간이 늘어나 행정복지센터 방문객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림·보평 지구 개발로 유입 인구 증가할 것이 예상되는 만큼 꾸준히 편의 시설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