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북동 새마을부녀회, 여름꽃 식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북동은 지난 17일 송북동새마을부녀회 회원과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북동 관내 및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 등 8개소에 여름꽃을 식재했다.


관내 여름꽃 식재로 도로변에 아름다운 볼거리도 제공하지만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에 꽃을 식재하여 깨끗한 환경조성과 더불어 시민의식을 높이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만큼 무단투기 지역을 아름다운 장소로 탈바꿈 시켰다.


백명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화사한 여름꽃을 보며 잠시나마 활력을 갖고 마음의 위안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여름꽃 식재에 참여하여 주신 새마을부녀회원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청정 송북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