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이의초등학교 학부모회 , 특별한 '스승의날 출근길 이벤트' 개최


아이들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선생님들의 출근시간에 맞춰
학교 진입로에서 감사의 마음 전달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5월은 특별히 감사를 하고 서로 챙겨주고 행복을 나눠받는 날이 많은 달이다.

 

15일 '스승의날'도 그 중에 하루, 수원시 이의초등학교( 수원시 영통구 법조로 150.  이하 이의초 ) 학부모 회원들이  이 학교 선생님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감사하는 하루를 가졌다.

 

이의초는 전교 학생  1,177명과  64명의 선생님을 모시고 꿈과 지식을 키워나가는 학교로서 ,

스승의 날을 맞아 5월14일 오전 8시 부터, 이의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여지윤) 주관으로 “스승의 날 출근길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행사가 어려운 요즘,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방법을  찾다 학부모님들과 아이들이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선생님들의 출근시간에 맞춰 학교 진입로에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여 눈길을 모았다.

 

 

이의초 전길 학부모운영위원장은, " 선생님들께  특별히 감사해야 함에도 늘 부족 했지만, 이날 만큼이라도  맘껏 축하해드리고 고마운마음을 전하고 싶어,  여지운 학부모회장의 주관 하에 이벤트를 하여 행복한 시간이였다."며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의초는 2010년 9월에 설립인가를 받고 광교신도시 구성과 함께 역사를  같이하고, 아이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사랑과 정성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