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박승원 시장, “복지는 마음으로 하는 일”18개 동 복지팀장 격려


18개 동 복지팀장들과 간담회 개최, 노고 격려 및 의견 청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8개 동 복지팀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취약계층 돌봄 업무가 지속적으로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복지업무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2020년 광명시 복지평가를 비롯해 ▲2021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광명형 돌봄 복지정책 강화 ▲통합사례관리 지원 강화 ▲광명형 민관협력 복지사업 ▲복지대상자 관리 강화 등 2021년 광명시 복지정책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복지팀장들의 동별 복지동향과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실제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복지는 마음으로 하는 일”이어야 함을 강조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지역사회 내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가 되고 있으니 각동 복지팀은 이럴 때 일수록 어려운 이웃을 촘촘히 살피고, 돌보며 마을복지의 중심축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각동 복지팀은 지역사회의 돌봄과 나눔, 배려와 존중, 협동과 연대를 통해 따뜻하고 든든한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이어나가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