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베트남 자동차 시장 회복세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베트남 자동차 시장은 2020년 10월-11월의 회복세에 이어 12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있다.


베트남자동차제조협회(VAMA)의 발표에 따르면 VAMA 회원사들의 2020년 12월 자동차 판매량은 4만 78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45% 상승했다.


이는 전월 대비 31.6% 상승한 수치이며, 2020년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월의 별 판매량은 승용차 3만 6850여 대, 상용차 1만 700여 대, 특수용차 336대 등으로 전월 대비 각각 28%, 50%, 30%씩 증가했다.


국내 조립 자동차 판매량은 전월 대비 25% 증가해 2만 9380대, 수입 완제품 자동차 판매량은 전월 대비 44% 증가해 1만 8480대다.


2020년 VAMA 회원사들의 총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8% 감소해 29만 6630대를 기록했다.


비 VAMA 회원사들 중에서는 타코(Thaco)의 판매량이 10만 730대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으며, 도요타(Toyota) 베트남은 7만 700대로 전년 대비 11% 하락했다.


미쓰비시(Mitsubishi)의 판매량은 2만 8950대로 전년 대비 6% 하락함. 혼다(Honda) 베트남과 포드(Ford) 베트남은 각각 2만 4410대와 2만 4660대를 판매했다.


2021년 베트남 자동차 시장 전망은 자동차 소비에 대한 잠재적 수요와 코로나19 극복 양상에 따라 긍정적일 것으로 예측된다.


[출처: https://english.thesaigontimes.vn/80156/local-auto-market-heats-u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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