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본선 3라운드 '라이벌전' 돌입!


유희열, "오디션의 꽃이자 지옥의 라운드"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오디션의 꽃이자 지옥의 라운드, 본선 3라운드 라이벌전이 시작된다.


2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에서는 심사위원들이 최고의 라이벌로 선정한 두 팀이 대결을 펼치는 라이벌전으로 꾸며진다. 심사위원장 유희열이 "오디션의 꽃, 지옥의 라운드"라고 표현하며 치열한 경쟁이 될 것을 예고했다.


그러나 참가자 뿐만 아니라 심사위원에게도 3라운드는 '지옥의 라운드'였다는 후문. 무대 판정을 앞두고 단 한 팀만 선택해야하기에 단체로 두통을 호소한 것. MC 이승기는 "야속하게도 동지에서 적으로 엇갈린 운명으로 만난 분도 있다"고 말해 3라운드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한편, 매 라운드마다 재기발랄한 편곡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여보세요' 63호 가수가 3라운드에서는 감성적인 무대를 준비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그의 새로운 모습에 심사위원들은 "명치를 세게 때리는 듯 한 무대"라며 놀라워했다. 레이디스코드 출신 11호 가수 역시 지난 라운드와는 사뭇 달라진 분위기로 등장했다. 그는 "마지막일지 몰라 한껏 꾸미고 나왔다"며 각오를 다졌다.


무명 가수들이 숨은 진가를 발휘하며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JTBC '싱어게인'의 더욱 치열해진 본선 3라운드는 2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디스커버리채널에서도 동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