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20년 국제소비중심도시 발전지수 TOP10 랭킹 발표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최근 JLL (仲量联行)에서 발표한 '국제소비중심도시발전지수연구보고'에 따르면 상하이, 베이징, 청두는 6개 지표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얻어 2020년 국제소비중심도시 TOP3로 선정되었다.


본 연구는 국제적 지명도, 도시 발전도, 상업발전도, 접근 편리성, 소비 편리성 및 정책 지향성 등 6개 지표를 기준으로 각 도시의 특징 및 발전우위를 제시했다.


이 중 상하이는 도시경제, 인프라, 글로벌브랜드 입주 현황, 상업 환경 부문에서 우위를 보유해 도시 및 상업 발전도에서 각각 1위로 선정되었다.


베이징은 UNESCO에 등록된 세계문화유산을 8개 보유, 세계 500대 기업 중 70% 입주, 700km 이상의 지하철 노선 보유로 국제적 지명도, 접근 편리성 및 소비 편리성 부문에서 1위 점수를 받았다.


청두는 국제공항 2개를 보유하고 있고, 대형 국제 경기 및 행사 개최 경험이 풍부해서 세계 500대 기업의 각광을 받고 있으며 12년 연속 중국의 가장 행복한 도시 1위로 선정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도심지역 발전도로 살펴보면 상하이-징안구(上海静安区), 베이징-차오양구(北京朝阳区), 청두-진장구(成都锦江区), 광저우-톈허구(广州天河区), 시안베이린구(西安碑林区), 선전-푸톈구(深圳福田区), 항저우-샤청구(杭州下城区), 충칭-위중구(重庆渝中区), 우한-장한구(武汉江汉区), 난징쉬안우구(南京玄武区)가 각 도시 중 가장 발달한 구역으로 선정되었다.


[출처 : 신민만보(新民晩報https://baijiahao.baidu.com/s?id=1684301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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