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소상공인 청년사관학교 경쟁오디션 우수자 시상식 개최


“경기도 청년창업 성공모델” 만들어 나가겠다!
道내 예비 청년사업자 20명, 4개월간 교육, 지도과정 이수를 통해 독창적 창업 창업아이템 개발 및 창업계획서 수립
경상원 경쟁오디션 성적 우수자 대상 최대 3천만원, 최소 6백만원 사업화지원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도내 예비 청년 창업가 20명 대상 성공 창업을 목표로 추진 중인 “소상공인 청년사관학교” 경쟁오디션 우수자 시상식 및 홍석천 사관학교장과의 간담회를 20일 오후 구리에 위치한 마이첼시에서 개최했다.

 

“청년사관학교 예비 청년 창업가”들은 지난 6월 입교식을 시작으로 4개월간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이론교육 ▲창업 전문 교수진의 컨설팅 ▲전문쉐프의 멘토링을 통한 메뉴개발 등 「성공적·안정적 창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4개월간의 교육과 지도과정을 이수했으며, 사업운영 전략과 독창적 창업아이템을 토대로 본인만의 창업계획서를 만들어 냈다.

 

“청년사관학교 경쟁오디션”은 예비 청년 창업가들의 창업계획서에 대해 최종평가를 받아보는 과정으로 지난달 13일 홍석천 사관학교장과 각 분야별 창업전문가 및 전문쉐프 평가단은 창업계획서에 대한 PT발표를 통해 평가를 진행하고 최종 순위를 선정했다.

 

금일 진행된 경쟁오디션 시상식에서는 1위부터 10위까지 상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상장과 함께 예비 창업자들은 순위별 최대 3천만 원에서 최소 6백만 원까지 차등적으로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받아 올해 12월 내 창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홍우 원장은 “청년들의 창업을 위한 도전과 열정은 소상공인들의 미래를 밝혀주는 모습”이라며 “창업한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사후관리와 지속적 지원을 통해 경기도내 청년창업 성공모델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석천 사관학교장은 예비 창업자들과의 진행된 간담회에서 “열정을 가진 예비 창업자들에게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이번에 정말 좋은 기회를 주셨다”며 “여러분들의 열정과 눈빛, 초심을 잃지 말고 꼭 이번 기회를 통해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