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동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가게 2호점, 최미삼 순대국'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 나눔 행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서정동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가게 2호점』 최미삼순대국(대표 이성은)에서 지난 28일 추석을 맞아 지역 내 홀로계신 독거 어르신들 100가구에 송편 떡과 양말 100세트를 지원했다.


최미삼순대국은 지난 2016년 12월부터 홀로계신 어르신 30명에게 매월 2회씩 국밥을 지원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잠시 중단한 상태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정성 어린 식사 지원을 못해서 아쉽지만 이번에 마련한 송편과 양말 세트가 다가오는 추석에 더욱 소외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명숙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정신적, 경제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 최미삼순대국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원해 주신 물품을 홀로계신 어르신들에게 직접 방문하여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종성 서정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는 봉사로 후원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을 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