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통복시장 상인회 ‘ 사랑나눔’ 봉사 실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소재 통복시장 상인회는 취약계층의 영양개선을 위해 반찬 나눔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랑나눔 반찬봉사’는 제 때 끼니를 챙겨 드시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2회 30가구를 대상으로 통복시장 상인회 사랑나눔 봉사회’에서 직접 만든 반찬을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하는 정을 나누는 사업이다.

반찬 나눔사업을 위해 통복시장 청년몰 내에 점포 1개소를 임대해 이른 시간부터 준비해 정성스럽게 반찬을 만들고 있으며 식자재 일부는 시장 상인들이 무료로 제공하기도 하는 등 십시일반 동참하는 사업으로 상인들간의 화합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해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kg, 260포를 기탁한 바 있다.

상인회 회원들은 “많은 시민들이 통복시장을 아끼고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감사한 마음을 반찬 나눔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