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꿈나무 용돈지원 사업 추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매월 용돈을 지급하는 ‘2020년 희망꿈나무 용돈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자는 중앙동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중 제도권 밖에 놓여 있어 복지서비스 제공을 받지 못하는 학생을 우선 고려해 학교장 추천을 받아 18명을 선발했으며 6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중학생 4만원, 고등학생 5만원의 용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선용 위원장은 “이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및 진로 탐색에 소홀해 질 수 있는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경준 중앙동장은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꼭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지역 내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