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포승읍, 도곡리 상업지역 주민 간담회 실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포승읍은 지난달 28일 도곡리 상업지역의 쾌적하고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중출장소장, 포승읍장, 도곡리 마을대표 및 상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곡리 상업지역에 무분별하게 난립되어 시민들의 보행안전을 위협하는 에어라이트 등 불법광고물과 적치물의 정비 계획을 안내하고 상인들의 자발적인 철거 협조를 요청했다.

상인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상가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상가지역 대형차량 불법주차 단속, 하수시설 정비, 가로수 방역, 도로적치물로 인한 악취문제 해결 등을 건의했다.

이에 유인록 안중출장소장은 불법주차 단속, 하수시설 정비 등의 해결과 도곡리 상업지역 활성화를 위한 연차별 보도블럭 정비 등 여러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에 상인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