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 이재준 전 부시장, ‘원팀의 아름다운 동행’


‘새로운 장안’을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원팀정신’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김승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와 이재준 전 수원시 부시장이 오늘 11일 오후 2시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에서 공동유세를 펼쳤다.

 

김 후보 측 선거사무원들과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을 포함한 김 후보와 이 전 부시장의 지지자들이 함께 모여 진행한 공동유세는, 새로운 장안을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원팀정신’을 잘 보여주는 자리였다.

 

이 전 부시장은 “국민 여러분께서는 촛불혁명, 대선, 지방선거를 통해 대한민국이 나가야 할 길을 잡아주셨다”라며, “여러분들이 이번 총선에서 앞으로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을 잘 잡아주셔야 한다”라고 이번 총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 “이재준이 김승원이고, 김승원이 이재준이다”라며, “새로운 장안, 더 큰 수원을 건설할 김승원에게 힘을 실어달라”라고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재준 전 부시장님은 염태영 수원시장님과 함께 125만 수원시의 기틀을 닦으신 분이고, 현역의원의 탈당으로 흔들리는 지역위원회를 다시 잡아주고 최고의 지역위로 만드신 분”이라며,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의 소중한 자산인 이재준 전 부시장님이 함께 해 주셔서 정말 든든하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공동유세가 끝난 후, 김 후보와 이 전 부시장은 함께 유세차에 올라 장안구 일대를 순회하며 유세일정을 진행했다.

 

김 후보는 장안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7대 사업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 북수원 4차산업 융합 클러스터 조성 △ 신수원선 조속 추진 및 신설역사 복합개발 시행 △ 수원의료원을 최첨단 종합병원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 이목지구 에듀타운 조성으로 교육 1번지 기반 구축 △ 국세공무원교육원 부지에 친환경 신도시 조성 △ 영화문화관광지구 조성 △ 1번 국도변 종 상향 추진 및 도시재생 촉진으로 구성되었다.

 

김 후보는 장안구 관내에 위치한 파장초·북중·수성고에 이어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28기) 수료 후 군법무관, 전주·수원지법 판사를 거쳐 변호사로 일하고 있으며, 문재인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을 역임한 바 있다. 경기남부청 인권위원장, 경기도 무료법률상담위원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했다.